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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표... 초간단(???) 돼지국밥
게시물ID : cook_211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17
조회수 : 154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9/22 19: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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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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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서 본가에서 얻어온 수육 한덩이를
꺼내 얇게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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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처럼 ㅌㄷ 족발이나 ㅅㅂㅎㅊ 족발은 없지만
본가 차로 5분, 처가 차로 10분의 지리적 요충지에
서식하기에 풍부한 식재료들을 쉽게 구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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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를 찾았는데 쪽파밖에 없어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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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물 역할을 할 사골분말입니다
사골분말이 없으면 슈퍼에 천원짜리
갓뚜기 사골곰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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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은 한번먹고 말게 아니라 두고 여러번 먹을꺼라
많이 만들어둘 필요가 있기에 찜솥에
물 2/3정도 채우고 양파 큰거 한개를 반 잘라 넣어줍니다
 
 
 
크기변환IMG_1225.JPG
 
쪽파랑 사골분말을 처음부터 넣고 끓입니다
국물용입니다
사골분말만 넣으면 되지 하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사골분말만 넣으면 깊은 맛... 자연스러운(???) 맛이 안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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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할 것은 후추와 다진 마늘, 새우젓 그리고 소주를 넣고 끓입니다
나름 여러차례 먹어왔던터라 계량화 되어있지만
저만의 야메 비법이기에 자세한 비율 공개는 안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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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팔팔 끓였으면 다 우려낸 쪽파와 양파는 건져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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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뽀얀 국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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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썰어둔 차가운 수육을 국물에 넣을 차례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냉장고에 있던 수육을 한번 삶아서 칼로 썰면 안됩니다
차가운 그대로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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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뜨거운 국물에 토렴하듯 데워낼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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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궜다 들었다 하며 고기를 3분정도 데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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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쟌~~~
국밥에 들어갈 고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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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에 깍두기 빠지면 섭섭하죠^^
저는 국밥에 깍두기랑 깍두기 국물을 부어먹습니다
아그들은 따로 먹네요^^
 
 
 
크기변환IMG_1235.JPG
 
앗차차... 밥사진을 빼먹어서
댓글보고 황급히 올립니다ㅋㅋㅋ
죄송합니다(_ _)^^
이제 시작입니다 
 
 
크기변환IMG_1238.JPG
 
미션 컴플리트!!!
만들어놓은 저 국물로
점심은 떡국, 저녁은 만두국으로...-_-;
이상 아빠표 초간단(???) 돼지국밥이었습니다^^(_ _)
 
 
 
오유_구버전.JPG











출처 둠스데이가 아닌 혹 생길지 모를 엄마가 집나간 날(???)에 대비한
아빠의 처절한 몸부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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