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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총살 당한 '비운의 민족주의자'.. 누명 벗을지 주목
친일파 청산을 외치며 이승만 정부와 맞서다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고 최능진씨가 사후 64년 만에 다시 재판을 받는다. '비운의 민족주의자'로 평가받아온 그가 명예를 회복할 길이 열린 셈이다.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창영)는 최씨의 재심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최씨가 1950년 10월 25일경 합동수사본부에 영장 없이 50일 가량 불법 구금당한 점 등을 볼 때 1951년 1월 20일 육군본부 중앙고등군법회의(아래 군법회의)가 그의 이적죄(옛 국방경비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것은 재심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 최능진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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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경찰들과 정면으로 맞짱까지 떴던 분이셨죠..
결국 이승만에 의해 숙청당하신...
아이러니한 것은 그의 아들이 그 정수장학회의 최필립..
호랑이 자식에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