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삼국전투기에서 드디어 촉한의 멸망이 나오더군요.
전략삼국지 60권으로 삼국지를 처음 접할때부터 촉한의 멸망만 보면 참 애잔해지는것이....
헌데 역시나 리플란엔 유선 멍청이니 항복한 촉한 정부인사들 욕하는 글이 많더라구요.
만약에 유선이나 촉한 수뇌부가 분명 저항할 여력이나 방법이 있는데도 항복했다면 욕먹어싸겠지만
등애를 막을 어떤 방법도 없었다면 유선이 항복한건 지극히 당연한 일 아닌가요?
면죽에서 제갈첨이 박살나고 난 뒤에도 촉한정부가 어떻게 손쓸방법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