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심할때나 몸이 뻐근할때
구들장에서 뒹굴뒹굴하며 힐링하는
저만의? 민박집이 있거든요
(요새 너무 유명해져서 ㅜㅜ)
아궁이에서 숯을꺼내서 구워먹는 고기맛이란....
거기에 대파를 쫑쫑 썰어서 같이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특히 여름보다는 겨울대파가 최고!!!!
구워진 대파의 단맛이 정말 끝내줘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직접담근 엄나무순 짱아찌랑
밭에서 뜯어온 상추랑 왕고들빼기랑
살짝 데친 호박잎과 잘 어울리는
민박집 주인장님이 직접 담그신 짭짤한 집된장
그리고 나의사랑 뽀메리 머스타드~~~~
삼겹도 굽고 제비추리도 굽고
거기에 꽃갈비살까지
완벽한 휴식을 위한 한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