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교 길에 버스를 타고 집에가던중 어떤 할아버지가 올라 타시길레 제 자리에 앉으시라고 비켜 드렸습니다 할아버지께선 고맙다고 하셨죠... 저는 그말이 그저 씁쓸하네요... 분명 노약자석이였고 당연한건데... 그 할아버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전부 고맙다고 하시더군요 당연한건데... 그리고 서있다 보면 젊은 또는 내 또래 사람들이 노약자석에 앉어있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다들 서 계시더라구요오유인은 다들 비켜 드릴꺼라 생각합니다.. 노약자석은 임산부나 노인분들 자리 입니다. 양심이 있다면 다들 비켜 드립시다... 어설프게 자는척 아니면 꿋꿋히 자리 지키시지 마시고 비켜드립시다 그자리는 노약자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