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는 "과자 깎던 노인"을 즐겁게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등신백일장 개최 공지가 드디어 올라가고,
본격적인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두근두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근래,
등신백일장을 기다리며
문득 이 작품을 녹음해보고 싶었습니다.
바로
제2회 병신백일장의 작품이었던 "경의선 기담(奇談)"입니다.
여러분은 밤기차를 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고요, 적막, 그리고 해석할 수 없는 공포...
하염없이 어둠을 달리는 열차, 오로지 나만이 살아있다는 기분을 느껴보신 적은 없는지요?
작품명: 경의선 기담(奇談)
원작자: 팥빵시로
줄거리: '나'는 20년 전 경의선에서 만난 노신사를 회상한다.
노신사는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때 소리 없이 죽어간 이들을 기억 속에서 끄집어낸다.
나는 노신사의 이야기와 밤기차의 분위기에 점점 심취하게 되는데...
(두 개 파일을 합쳤더니... 목소리가 조금 달라지는 부분이 있습니다.ㅠㅠ
이런 실수를... ㅠㅠㅠ 아무쪼록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
다음 주에 드디어 등신백일장이 시작됩니다!!
오유인이라면 누구나,
등신미 넘치거나 혹은 웃기거나 혹은 무섭고 혹은 슬프고 혹은 아름다운 작품을 뽐내실 수 있습니다! ^^
등신백일장,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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