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을 응원하지만
저는 추천은 못드리겠어요 .
잘만 의 6월말 기준 부채액은 688억 입니다
그중 모뉴엘이 지급 보증한 금액이 600억 이구요
600억 채무에 대한 지급보증이 허공에 뜬상태에서
객관적으로 잘만의 회생절차가 순탄하다고 볼수 없습니다
600억에 대한 채권단들의 탕감규모가 얼마나 될지 미지수고
법원의 회생안에 대한 통과도 불투명하고
그부채를 껴안고 잘만을 인수할 기업이 있을까요
국내 pc부품 업체의 거대 공룡이 었던 잘만을 그덩치를 소화시킬 기업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
요근래 잘만의 움직임은 현금확보를 위한 재고 품들의 땡처리 (카페를 통한 세일 판매 )
및 부동산 의 매각 등 현금 확보를 위한 자산 팔아 치우기입니다 ..
몇몉 센터 방문하신 분들도 리퍼용 재고가 없어 rma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글이 올라오고 있고
리퍼용으로 마련한 재고마저 판매를 한 잘만이 as측면에서 개인이 안고 가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히스의 브랜드 파워도 요 몇년간 크게 축소가 되서 차후 유통사를 새로 연결할때도 쉽지 많은 않는 상황이구요
개인적으로 잘만의 회생 신청은 하청업체들의 연쇄 부도를 막기위한 조치의 일한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라서
잘만의 독자적 브랜드 제품은 구입을 추천드리지 않으며
유통을 맡고있는 제품군 역시 차후 유통사 재선정의 기간,as의 불확실성(as의 질적부분등)
오유 분들은 그점을 감안하시라 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립니다
안타까운 잘만이지만 오유 분들이 이번 사태로 피해를 안보셧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