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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직도 인권을 위해 싸워야 하는 세대인가 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210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지대Ω
추천 : 35
조회수 : 868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8/20 13:48:07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8/19 21:28:15
루터킹 전기를 읽고서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흑인 전용 백인 전용..

근데..그게 1950년대던가..암튼 무지 가까웠던 걸로..

여자친구 사귀다 알게 된게..

여자들 선거권 보장은 그보다 더 늦었더군요..

우리나라 이야기가 아니라..외국 북미 유럽 선진국들 이야기더군요..

그래서 거꾸로 읽는건지 가는건지 하는 세계사..라는 책이 맘에 무척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페미니즘..의 과도한 현상도 그럴거고..

복지에 대한 수많은 찬반 의견도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교과서적으로 윤리적으로 원칙론적으로 종교적으로..

인간이기에 그 대우를 한다고 말을 하지만..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해야할 일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사회 인권 단체에 대해 그다지 좋지 않은 생각도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보다는 사회적인 측면에서 더더 노력하는 그 사람들이 나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물대포만 없어져도 좋은 나라가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어하는 방패가 아닌..찍는 방패가 없어져도 좋은 나라가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서부터 어긋났나..라고 스스로 물어봤지만..

기독교 원죄마냥...친일파 청산 못해서..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청산은 해야죠..반드시..

하지만 그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교육열은 짱인데..사회의식 도덕의식은 개판이랍니다..

단순히 당장 해결하지 못할 것에 원인을 두지 않고..

당장 먼가 할 수 있는 것에 원인을 찾고 싶네요..


머...근본적인 해결책은..제가 극하게 말하는 편이라 말은 못하겠고..

그나마 급진적이지 않은 모두가 이해할 만한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는 걸까?

하긴..말하면 몽둥이부터 드니..

안 나갈수도 없고..답이 없수다..

감기걸려 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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