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ec 를 목표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영어 공부 하면서 돈도 2년치 학비는 모았고, 생활비는 부모님이 도와주시기로 했습니다.
내년 9월학기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데 막상 원서를 넣을려니 생각이 많아져서요.
현지에서 건축관련 일을 하는 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질문 드립니다.
막연하게 건축을 전공으로 생각했지만
아직 어리다 보니 구체적으로는 알지 못합니다.
건축에도 설계, 감리, 현장 등등 많은 종류의 일이 있다는 것만 알지
아직 해보질 않았으니 제 적성이 뭔지도 모르고요.
저는 터프가이는 아니지만, 힘도 약간 있는 편이고, 손재주도 있고, 눈썰미도 좋은 편입니다.
학교 성적 특히 수학은 1등급이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캐나다에서 동양계 이민자가 하기 좋은 일을 추천해 주셔도 좋습니다.
막연한 계획은 건축관련으로 컬리지 졸업 -> 취업 ->영주권취득 -> 준석사 진학 입니다.
준석사 과정 마치고 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목공 쪽 보다는 Construction Engineering Technician 같은 과가 더 좋을 것 같은데
이 과의 취업 가능성이 적어 보여 걱정입니다.
팬쇼의 Construction Engineering Technician 를 생각하고 있는데
현장 감독과 비슷한 일인것 같은데 맞나요?
이 학과 졸업후 전망은 밝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동양계 이민자에게 그럴까요?
코테스토가의 우드워킹과는 북미 최고라던데
여기는 주로 가구위주인것 같더라고요,맞나요?
이런 목가구 제작이 일자리가 많을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사양산업으로 알고 있어서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