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그 시절 가해자 독일인 인터뷰 한거 보니.. 그 시절 유태인들 죽이고 학살 하는게
즐거웠었다고 실토 하더군요.
국가라는 이름으로 비호 받으면서 그런 잔인한 짓을 정당화 하니
온 나라 사람들이 함께 미쳐 돌아 간듯..
인도네시아 60년대 대학살 당시 가해자를 출연 시킨 영화 액트오브킬링을 봐도
가해자는 해맑게 웃고 춤추면서 그 시절 학살 장면을 재연 하더군요.
자신은 나쁜 공산당원들 죽인건데 뭐가 잘못이냐라는 생각 으로
오늘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살아 가더군요.
우리나라 5.18, 4.3 사건 등 가해자들도 저런 마음 일까요?
그래도 같은 민족 같은 국민을 상대로 학살을 저질렀는데.. 일말의 죄책감을 가지고 살고 있을까요?
아직까지 가해자중 한명이라도 사죄한 사람이 안나오는거 봐선 솔직히 울나라 사람들이 더
잔인하거나 즐겼던거 같기도 하네요.
차라리 저 인도네시아 가해자 처럼 자신은 자랑 스럽다고 춤추고 웃으며 실토라도 한다면 좋겠네요.
그 얼굴이 얼마나 잔인한 얼굴인지 모든 사람들이 소름 끼치며 보게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