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강권하거나 욕하면서 하는게 아니라
혼자 그냥 안사먹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눈에 보이면 가급적 안먹으려고 하는 중인데
어쩔 수가 없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주변에 편의점이라고는 세븐일레븐 뿐이라
할인 자주 하는건 농심, 롯데라서 가급적 안사먹습니다.
오뚜기를 주로 먹으려고 하죠.
오늘은 좀 더 멀리에 있는 GS슈퍼를 갔습니다.
GS리테일 상품 중에 남양이나 팔도가 있다길래 어디서 파는건가 꼼꼼이 보게 되네요.
유제품은 오늘 안샀지만, 라면 고르려고 보니까
저번에 오모리 김치찌개라면이 팔도라는 썰(?)을 본 것 같아
사기 전에 자세히 보니, 갓뚜기더라구요!
부대찌개 맛, 참치찌개 맛으로 싱나게 담았습니다.
오랜만에 석천이횽 라면 사야지, 하고 봤다가
아뿔싸, 팔도더라구요.
엄청 좋아한 인생라면 중 하나였는데...
괜히 석천이횽이 미워지고...
괜히 내가 혼자 뭐하는 짓거린가 싶기도 하고...
현자타임이... ㅋ...
그런 의미로
완전 불매운동 칼같이 지키시는 분이 참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아 끝 마무리 어떻게 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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