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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들도 인정하다 시피 수술 정말 많이 해봤구요
그렇다고 매일 성공적인 수술을 했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떠나간 환자들이 매일 꿈속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제 치부라서 말씀은 안드렸습니다만
제 손에서 떠나간 환자들 때문에 고용량의 항우울제 까지 먹고있습니다
매일 왜 못살렸냐면서 꿈에나와 평생을 안고 가야하구요.
그 무게감을 아세요? 그 괴로움을 아시고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건가요?
근데 멍청한 의사 집단이요?
제가 전공의라서요? 어리니까 무시하시는건가요? 제가 어린가요?
제 나이를 아시나요?
제 환자들을 왜 언급하시는거죠?
제가 분명 이글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했지만 제말 자체를 무시한건 누구시죠?
저는 병원에서 계속 일을 해왔고 파업에 적극지지 한다만 햇는데
진료거부행위를 했다고요?
의료쪽에서 계신 선생님이면 인정하겠습니다.
이런말들이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아십니까?
사과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정식적으로 고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