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몇일전에 돌아가셨다고 고모에게 연락을 받았어요.
전 사정상 외국에 정기 체류중입니다. 아버지랑은 지난 6년간
연락을 하지 않았어요.. 가족들도 전부 연락없이 지냈습니다.
몇일전에 아버지가 쓰러져있는걸 발견해서 병원에 후송했지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 당장 가서 장례도 치뤄야 하는데
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신도 없고..당황스럽기만 하네요..
장례는 가족끼리 해야할 문제인데 법률적으로 상속이라던지
하는건 법률 사무소를 가야하는걸까요? 인터넷에 찾아봐서 개인이
하는게 좋은걸까요?.. 제가 자리를 오래 비울 수가 없습니다.
한국에도 몇년에 한번 몇일 다녀오는게 다인데.. 변호사에게 위탁해야
하는걸까요.. 아무것도 모르겠고 당황스럽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