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남자입니다...

저 10월13일날 입영했었습니다...

그런대 불가피하게 귀가조취되었네요... 

그런대 문제는 재검을받았는대4급현역이나왔습니다..빠른86년생이구요..2년제 기능대1년다니구 휴학중입니다..

문제는 상근신청을하면1순위로 봐준다는 말이있어서..신청해볼려했는대..부모님이 원치않으시네요..
이문제로 부모님과 마찰두잇었구요..

국방부 원사 되시는분 아는분이계신대요..저를부르시더니 니가 상근을가봤자 좋은게없다 구타도있고 술도받아야하니 돈도깨지고하니 그냥현역가라 말씀하셨거든요...

말씀드리지만 저는병역기피자 그런거아닙니다.. 간염으로 재검3번받았는대 재검을 몇번더받아야한다길래
3급주셔서 군대갈수있게 도와달라구말해서 입영했었구요... 귀가할때도 할수있습니다 남게해주십시오하고 말했지만..안된다고하더군요...떠밀려나오듯이 나왔습니다...

지금 군대로 1년을허비했습니다.. 가고자했던마음도 인생에서1년이란시간을 허비하다보니..마음이 지칩니다.. 지금 저는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는대요... 상근신청조차하지않고 현역을가느냐..아니면 기왕이렇게된거 신청이라도해보느냐.. 이겁니다.. 제생각은..상근을하면 끝나고 학원이라도다녀서 무얼하나라도 더배울수있다는 생각때문에... 저는 노래와악기가 배우고싶거든요...살두빼구..
상근하더라도 제가 노력하면 할수있을거같긴한대...너무고민되네요.. 군대다녀오신 형님들.. 이글을보신다면.. 제가 선택하는대 도움이되도록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저의 생각으로는 다녀오신형님들께는 죄송스럽지만..무언가 이룰게없다고봅니다...나쁜생각인줄은알지만..진짜 고민되서 글쓰는겁니다..조언좀부탁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