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훈육방법을 얘기 드릴 려구요.. 저는 우선 목손시 톤이 높아요.. 그래서 그런지 어떤 큰소리도 애가 깜놀 하지 않아요 또..미친18갤..때부터 떼부리고 그럼 엉덩이 맴매..한번씩 했어요 물면 똑같이 물고 아퍼 이러면 안되 이렇게 했어요.. 근데 27갤..애가 부쩍 난폰해 진거 같은게 팍 오더라구요 떼부리다가 물건을 던지고 자기 화안풀리면 직접나를 때리던가 꼬집던가 물었어요 그전에도 좀 과격하게 몸으로 놀던 편이라 아빠와도ㅈ몸으로도 좀 격하게 놉니다 이대로크면 안되겠다 생각이들어 놀이치료 받고있는 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36갤미만 훈육은 아니라고 그시기때 애들은 잘못을하고 혼나도 왜혼났는지 보다 그혼나서 아픈 기억만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길가다 아님 뭐를 하다 바닥에 어딘가에 다치거나 그럼 울고.. 소휘 옛날에 어른들 처럼 누가그랬어? 땅이?의자가? 맴매 엄마가 맴매했어 뚝..이랬는데 이것또한 안좋은거라 합니다 나를 아프게 하는거는 맴매 해도 되는구나를 가르쳐주는거라고.. 그래서 이제 그것 또한 안하고 궁디팡팡도 안합니다 초절정 떼를..하루에 3번..진짜..ㅋㅋ미칩니다 우리신랑 지금껏 그떼를 2번 격고 죽을라고 ㅅ하더라구요ㅋㅋ 전 이제 애가 떼부리면 우선 달래주다 안되면 너혼자 하게끔 냅둡니다 그러다 애가 먼가를 던질려고 하면 이건던지는게 아니다 라고 가르쳐 주는데 또 던지면 그던진것을 안줍니다 다른곳에 숨겨놔요 그리고 아이가 졸졸따라다니면서 울고불고.. 울게 내비둡니다. 그러고 있다 다시 안아줘서 우리다른거할까?이거할까?저거할까? 관심사를 돌려줄려합니다 그러다 씨알도 안먹힘 다시 첫번째 로 다시돌아 갑니다 실컨 울라고.. 그리고 난뒤 다시 안아주고 토닥토닥해주면서 관심사를 돌려줍니다 이게 반복이 되다보니 아이도 수긍합니다 지금 6일째인데.. 정말 미친듯이 미칠듯이 힘드네요..ㅎㅎ 울아가는 힘도 쌔고 키도커서ㅜㅜ(16키로돌파..) 아직도 던지는거는 나쁜거야 라고 가르쳐주고 나를 때리면 아야..아퍼..이러면서 이건 나쁜거야 이렇게 때리면 엄마 아퍼요 목소리 톤도 내리고 전보다는 좋아진거 같습니다 불과6일차인데.. 아직까지 좀더 하고 기다려야 겠지만 처음부터 나의 육아훈육이 잘못됬다 느끼네요 훈육에 대해 이리저리 공부하고 실천중입니다 우리아가 때문에 이나이에..ㅋㅋ 공부를 하다니! 저또한 욱..하는성격ㅜㅜ아이키우다보면 하루에도 수십번?씩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애기가 떼부리고 난리치면 진짜 멘붕올때도 많고 심신이 많이 지치지만 사랑으로 참고 참고..또 참네요.. 육퇴후 맥주한잔이 그립지만 애한테 치인후 이제는 그맥주도 피곤해서 못마시겠어요ㅎ 비록잘못됬지만 며칠만에 조금 좋아진 딸을 보니..뿌듯합니다 엄마분들..저처럼 맴매 하신분들..아직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