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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istory_20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urelius★
추천 : 0
조회수 : 100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26 12:34:10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본래 미천한 출신의 상놈으로 신분제가 엄격했던 일본에서 정말 듣보잡에 불과했던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오다 노부나가라는 희대의 폭군이자 명장의 눈에 띄게 되어 출세를 하게 되죠.
헌데 인간의 본성으로 생각해볼 때 다른 장수들은 듣보잡 갑툭튀한 히데요시를 좋게 볼리가 없죠....
신분이 미천하고 노부나가한테서도 '원숭이'라고 놀림받는 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 명령받는건 정말 굴욕적인 일이었을 겁니다.
실제로 노부나가가 다른 다이묘한테 어떤 전투를 위해 히데요시 밑으로 가라라고 명령했을 때 그 다이묘는 엄청난 굴욕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런데 히데요시는 도대체 어떻게 다른 다이묘들을 모두 자기편으로 포섭하고 천하를 통일시켰을까요...
게다가 그의 사후 나름대로 그에게 충성을 다했던 다이묘들을 있었다는 걸 보면... 덕망은 어느 정도 있던 거 같습니다.
물론 자기 출신이 천하기에 '쇼군'을 칭할 수 없었고 교토 덴노의 권위를 빌어 통치를 해야 헀다는 게 약점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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