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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Minecraft 101 Chunk Mining.
게시물ID : minecraft_20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4
조회수 : 421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4/26 23:50:27
전 초보고, 커뮤니티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며 더 이상 좋은 방법을 찾지 못한 청크 마이닝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청크 마이닝은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서 주로 행해지는데 왜냐하면 연장길이 20km짜리 자연 동굴을 탐사해서 다이아몬드 원석이 12개 정도 나올 때 2km만 작업하고 적어도 8개는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우선 y좌표 5까지 광산을 파고 내려갑니다. 주로 이미 탐사한 자연동굴이나, 이미 계발중인 광산에서 청크 마이닝 용 통로를 만드는 게 좋더군요. 그게 쇠곡괭이로 파야할 돌들의 숫자를 줄이고, 결과적으로 곡괭에 들어가는 자원을 아낄 수 있거든요. 제 경우에는 이미 탐사한 자연동굴을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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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크 마이닝을 할 때 모든 유저들이 비슷한 방법을 쓰지만 전 Y5에서 시작해서 Y12까지 파 통로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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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크 마이닝의 장점이나 단점은 레드스톤이 너무많이 나온다는 것 같네요. 아마도 주사위 신에 의해 청크가 생성될때 광물량이 결정되는데 광물이 아예없는 청크에서도 레드스톤은 채굴됩니다. 그정도로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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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크 마이닝의 시작점이 Y5인만큼 다이아몬드가 가장 풍부한 Y2까지 바닥도 같이 파는 게 제 경험에는 좋더군요. 가끔 다이아몬드가 나오고 자원도 많거든요. 그리고 바닥은 대량으로 가져온 흙으로 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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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사위의 우연으로 광물이 풍부한 청크의 경우엔 채굴 1분안에 다이아몬드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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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를 눌러서 좌표와 청크 범위를 확인하면서 광로-Shaft를 만들면 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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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경우엔 45초 동안 뛰어서 본 통로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까지만 광로를 팝니다. 물론, 횟불을 걸어두고, 길을 잃지 않고 횃불 배치의 실수로 인한 몬스터 생성에 방어하기 위해 울타리를 쳐 작업이 끝난 곳을 막는게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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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크 마이닝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중앙 통로를 만들고 4블럭 간견으로 두칸씩 양쪽에 통로를 만들어 광물의 위치를 확인하고 채굴하는 게 기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용암을 만나거나 크리퍼가 등장하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강철문으로 작은 패닉룸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작업대와 화로 1개씩도 설치했죠. 참고로 나무는 가져갈 때 원목 단위로 가져가야 최대한 오랫동안 광질을 할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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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나무와 현장에서 캔 석탄을 이용해 즉석에서 곡괭이와 횃불을 만드는 게 괜찮더군요. 그러면 좀더 오래 채광을 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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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다이아몬드 청크 마이닝의 가장 부정적인 측면인데, 금은 다이아몬드보다-다이아몬드는 기반암부터 Y-13까지/이것도 재가 배운 기본 광업 교본중 일부에요- 높은 지점에 위치하는 경향이 있어서 광물이 풍부한 청크에서도 금을 하나도 못 건지는 경우가 있더군요. 금의 경우엔 자연동굴들을 활용해 채굴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네요. 곡괭이도 결국 자원이고 이미 통로가 있는 동굴이 곡괭이에 들어가는 나무와 철의 소모를 최소화 시켜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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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최대한 오래 채광하고 최대한 많은 광물을 가져가기 위해 당장은 필요없는 돌들은 따로 상자를 만들어 저장해 두는게 괜찮더군요. 인벤토리를 아껴주거든요. 더불어 흙은 수백블럭 정도 가지고 와서 채광한 곳을 덮는 게 괜찮다고 봅니다. 돌들은 나중에 건축을 위해 써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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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마인크래프트의 아주 평범하고, 초보적인 플레이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제가 배우고 눈으로 본 가장 초보적이면서 중요한 101 교육 섹션인데 용암 바로 아래의 블럭에서는 용암 액체들이 한방울 씩 떨어지는 게 눈으로 보입니다. 마인크래프트 기본 쉐이더가 꽤 업그레이드 되어서 잘 보여요. 물도 같고요. 괜히 용암 근처의 다이아몬드를 캘생각은 안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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