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보고, 커뮤니티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며 더 이상 좋은 방법을 찾지 못한 청크 마이닝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청크 마이닝은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서 주로 행해지는데 왜냐하면 연장길이 20km짜리 자연 동굴을 탐사해서 다이아몬드 원석이 12개 정도 나올 때 2km만 작업하고 적어도 8개는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우선 y좌표 5까지 광산을 파고 내려갑니다. 주로 이미 탐사한 자연동굴이나, 이미 계발중인 광산에서 청크 마이닝 용 통로를 만드는 게 좋더군요. 그게 쇠곡괭이로 파야할 돌들의 숫자를 줄이고, 결과적으로 곡괭에 들어가는 자원을 아낄 수 있거든요. 제 경우에는 이미 탐사한 자연동굴을 이용했어요.
청크 마이닝을 할 때 모든 유저들이 비슷한 방법을 쓰지만 전 Y5에서 시작해서 Y12까지 파 통로를 만들었습니다.
청크 마이닝의 장점이나 단점은 레드스톤이 너무많이 나온다는 것 같네요. 아마도 주사위 신에 의해 청크가 생성될때 광물량이 결정되는데 광물이 아예없는 청크에서도 레드스톤은 채굴됩니다. 그정도로 많더군요.
청크 마이닝의 시작점이 Y5인만큼 다이아몬드가 가장 풍부한 Y2까지 바닥도 같이 파는 게 제 경험에는 좋더군요. 가끔 다이아몬드가 나오고 자원도 많거든요. 그리고 바닥은 대량으로 가져온 흙으로 매웁니다.
주사위의 우연으로 광물이 풍부한 청크의 경우엔 채굴 1분안에 다이아몬드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F3를 눌러서 좌표와 청크 범위를 확인하면서 광로-Shaft를 만들면 되는것 같네요.
제 경우엔 45초 동안 뛰어서 본 통로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까지만 광로를 팝니다. 물론, 횟불을 걸어두고, 길을 잃지 않고 횃불 배치의 실수로 인한 몬스터 생성에 방어하기 위해 울타리를 쳐 작업이 끝난 곳을 막는게 괜찮더군요.
청크 마이닝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중앙 통로를 만들고 4블럭 간견으로 두칸씩 양쪽에 통로를 만들어 광물의 위치를 확인하고 채굴하는 게 기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용암을 만나거나 크리퍼가 등장하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강철문으로 작은 패닉룸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작업대와 화로 1개씩도 설치했죠. 참고로 나무는 가져갈 때 원목 단위로 가져가야 최대한 오랫동안 광질을 할 수 있더군요.
가져온 나무와 현장에서 캔 석탄을 이용해 즉석에서 곡괭이와 횃불을 만드는 게 괜찮더군요. 그러면 좀더 오래 채광을 할 수 있거든요.
이건 다이아몬드 청크 마이닝의 가장 부정적인 측면인데, 금은 다이아몬드보다-다이아몬드는 기반암부터 Y-13까지/이것도 재가 배운 기본 광업 교본중 일부에요- 높은 지점에 위치하는 경향이 있어서 광물이 풍부한 청크에서도 금을 하나도 못 건지는 경우가 있더군요. 금의 경우엔 자연동굴들을 활용해 채굴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네요. 곡괭이도 결국 자원이고 이미 통로가 있는 동굴이 곡괭이에 들어가는 나무와 철의 소모를 최소화 시켜주거든요.
참고로 최대한 오래 채광하고 최대한 많은 광물을 가져가기 위해 당장은 필요없는 돌들은 따로 상자를 만들어 저장해 두는게 괜찮더군요. 인벤토리를 아껴주거든요. 더불어 흙은 수백블럭 정도 가지고 와서 채광한 곳을 덮는 게 괜찮다고 봅니다. 돌들은 나중에 건축을 위해 써야 하니까요.
지금까지 마인크래프트의 아주 평범하고, 초보적인 플레이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제가 배우고 눈으로 본 가장 초보적이면서 중요한 101 교육 섹션인데 용암 바로 아래의 블럭에서는 용암 액체들이 한방울 씩 떨어지는 게 눈으로 보입니다. 마인크래프트 기본 쉐이더가 꽤 업그레이드 되어서 잘 보여요. 물도 같고요. 괜히 용암 근처의 다이아몬드를 캘생각은 안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