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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를 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세계의 크기를 느끼게 되네요.
게시물ID : minecraft_20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11
조회수 : 15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25 18:47:28
[각주] 먼저 글을 쓰기에 앞서서 제가 이전 글에서 했던 안좋은 말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제가 실수를 한 건 아래의 도시 건설 글은 마인크래프트 대작들 <- 글을 올리신 분-괜찮음/멋짐- <- 넘사벽 <- 내가 하는 것들 방식으로 전체적으로 하향 평가를 했기 때문이네요. 제가 우울하고 자존감 없는게 맞아요. 다만, 남을 깎아내려서 자존감을 얻기보다는 날 바닥에 두고 전체적으로 저평가 하는 경향 때문에 아래 도시 건설 글의 도시를 작은 도시라고 함부로 평했군요. 제가 마인크래프트에서 뭔가 한건 아예 블럭하나 가치도 없다고 상정하고요.

현제 도시 건축중인 유저분께 사과합니다. 제 자신에 대해서 별로 기대하는 것이 없고 마음껏 자신을 저평가 하는 건 개인적인 문제일 뿐이죠. 다른 유저들의 작품에 대해 잘못된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본글인데, 1달전에 제가 도움을 줄 수 있었던 분이 마인크래프트를 나눠주셨습니다. 그래서 플레이 시작하고, 다른 사람들처럼 이 블럭 덩어리들이 뭐가 그렇게 재미있다는 거지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바로 빠져들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다이아몬드 풀셋을 갖췄을 때 사진입니다. 한참 동굴을 탐험 중이었고, 한 번가면 며칠 씩 걸리는 익스트림 힐에서 에메랄드를 채굴하고 싶어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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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잔뜩 자원을 마련하고 철로를 지었습니다. 물론, 다이아몬드 방어구들은 자원을 캐면서 온갖 공격을 당해 사라져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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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사진 크로스 해드 쪽이 처음에는 며칠을 걸리고, 목숨을 잃기도한 익스트림 힐 방향인데, 철로를 설치하니 마인크래프트 시간으로 하루도 안걸려서 도착할 수 있었는데다, 거리도 500m 밖에 되지 않더군요;; 네, 500m 속 좁은 세상에서 더 넓은 세상같은 걸 생각하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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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을 이중으로 두르고, 레드스톤 문 설치하고, 해자 파고, 경보기도 설치한 제 거점입니다. 말을 확보하고 나무를 키우고 가축들을 기르고 있네요. 그래도 아직은 공간이 꽤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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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황한 이야기를 줄이면, 플레이 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세상이 작을 수 있고, 새로운 방법-말,철로-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교훈이 되겠네요.

마크 게시판에 올리는 첫 스크릿 샷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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