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자꾸 이상한냄새가 나서보니 이렇게 발을 떡하니 올리고 누워서 가시더라구요 뒷자리 아주머니가..
더 기가막힌건 자기 자리도 아닌데 앉아서는 본 자리주인이 왔는데도 "내가 먼저와서 바깥구경할라고 앉았는데 나한테 왜이래요" 라고 하는겁니다. 홀리 몰리..... 분명히 나한테 이래요-?!!라고 들어서 순간 뭥미 이게 오ㅐ 가해자 입에서 나오는 거니뮤ㅠㅠ멘붕이 왔어요. .
버티고 비켜주지도 않다가 직원이 오니까 마지못해 "내가 몸이 불편해 그래요 좀 기대갈라고"라고 하면서 끝까지 안비켜줘서 자리주인이 젊은 군인인것 같던데 옆자리 앉아서 가고 있어요.
세번째 기가막힌건 직원이 아줌마 제지도 안하네요?? 걍 웃으면서 어쩌겠냔식으로 하고 가버림. 객실관리 안해요?? 아침8시 기차에 애들은 울고시끄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