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유럽쪽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징어입니다.
외국에서만 공부하다 보니 한국의 역사지식이 얇아서 혼자 열심히 공부하는 중에
박정희 옹호론에서 '전쟁 후 밥도 못먹어 굶어 죽게 생겼는데 인간의 존엄성이 먼저냐?' 라는 말을 보게 되었습니다.
유럽의 교육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인간의 존엄성'이 절대적인 가치이자 진리입니다.
저또한 그렇게 생각하기에, 저런 발언에 대해서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독재아래의 노예가 아닌 민주주의 방식으로의 자가 발전이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히틀러, 스탈린과 다른부분이 전혀 없는것 같은데 히틀러까지는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왜 그런걸까요? 일종의 파시즘일까요?
역게이 분들은 당시 상황에 빚대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