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총독부를 남겨놔도 괜찮지안겠나라고 글 썼다가 반대를 추천의 4배 이상받고 외세의 흔적이 뭐가 있나 찾아보고 쓰는 것입니다.
외세의 조건은 중앙집권화가 이루어지고 난 후의 침략을 뜻합니다.(대략 3세기 이후의 삼국, 고조선은 예외로 합니다. 그러므로 외세로 보여지는 석탈해,온조,주몽등의 세력은 외세로 정하지 않겠습니다.)
고조선 - 낙랑(평양)지역
- 출토 된 봉니
- 영광 3년명 동종
- 점제현 신사비
이외에도 여러 묘제, 출토품 등에서도 중국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구려
집안 - 관구검 기공비 [관구검이 245년쯤(이설이 있다네요)에 고구려를 침략했다는 기록이 있다는 비입니다. 집안현 도로 공사중 발견되었습니다]
백제
부여-
- 정림사지 초층 탑신의 유인원 기공문 (대당평백제국 大唐平百濟國)[한때는 이것때문에 평제비라고 불리기도 했다죠. 정림사는 고려시대의 이름이고 그 전의 이름은 모른답니다. 기와편에서 정림사라는 글을 발견했다네요.]
- 석조의 유인원 기공문 [석조는 돌로 만든 큰 그릇으로 절에서 식수를 담거나 연꽃을 키웠다네요.그리고 유인원 기공비의 원부황왕(原夫皇王)~저축함비(杼軸銜悲)까지 세겨져 있다네요.]
- 유인원 기공비 [부여 박물관 앞에 비각을 세워놓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신라
경주 노서동 - 광개토대왕호우 (을묘년국강상광개토지호태왕호우십(乙卯年國岡上廣開土地好太王壺十)
[신라입장에서는 고구려는 외세였겟죠. 저는 삼국시대에 민족의식이 있었다는 걸 안 믿기 때문에 신라의 입장에선 외세의 흔적으로 생각합니다.]
고려 - 생각이 안나요. 거란이나 몽골관련 문화재가 있다면 댓글이라도 좀 주세요.
조선 -
한반도 남부의 왜성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에 축조 되엇습니다.] 서울 송파구 - 삼전도비(청태조공덕비)
[청이 조선을 점령하고 세우게한 비석이죠. 일제때 한번 56년에 한번 묻혔다네요. 이유는 일본이 아닌 중국을 따르려하는 것때문이고 국치의 기록이기 때문이라네요. 전에 빨칸락카로 낙서한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생략하겠습니다.]
일제강점기
서울 - 총독부(현X) [경복궁 앞에서 36년간 한반도 통치 및 수탈 기관을 관리한 기관이지만 1995년 김영삼에 의해 폭파철거 되었습니다. 김익상의 폭탄 투척 사건이 있었습니다.]
- 서대문 형무소(많은 조선 인민들이 죽어나간 곳이죠.)
부산
-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 미문화원 - 미국대사관 -(82년 미문화원 방화사건,6.25후 문화원으로 다시 교체된 듯) - 문화원철수 -대사관철수 - 문화재 지정(2001년)- 근대역사관(2003년)으로 개관
- 경남도청 / - 임시정부청사 - (현) 동아대 박물관
목포 - 이사청 - 목포부청사 / 시청 - 일영사관 - 문화원 - 박물관 (현 목포근대박물관)
등 이외에도 많은 침략,정복 시의 많은 문화재가 있을 것인데 그것은 대부분 보존 가치를 느낄 것인데 왜 총독부에 대해서만 파괴'해야한다'(해도 상관없다X)는 생각이 드시는 지 잘 몰라서 뻘글에 한없이 수렴하는 글을 써보았습니다.(저는 이전 복원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총독부 잔해라도 남겨놓지라는 분이 있던 것 같아서 쓰는 말인데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 침울한 역사의 장이라는 이름의 총독부 부재로 만든 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수치스러운 역사도 역사니 총독부의 보존도 괜찮지않겠나였습니다.
유자게에서 뺨 맞고 역게에서 소리질러서 죄송합니다.
사진 첨부도 없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