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의 요정입니다.
리얼걸 프로젝트를 덕질하는 흔한 프로그래머죠!
뭘 만들고 업로드 해야 할지 몰라 댓글로 추천을 받기도 하는데요!
들어 왔습니다.
상남자의 요리를 보여 드리죠
오늘은 너로 정했다. 헹켈 쌍둥이 식칼
만약 초보자이신데 칼을 구입하고 싶으시다면 커다랑 중식도를 추천합니다.
한식 양식 중식 일식도를 다 사용해 보았지만
중식도가 무게감이 있어서 그런지 편하고 힘을 덜줘도 쓱쓱 잘려 나갑니다!! 가격은 2만원 3만원 대를 구입해도 괜찮으실거에요.
다만 너무 작은 사이즈를 사서 쓰시면 오히려 중식도가 편하니까 일반 중식도 크기로 구매해서 쓰세요.
상남자의 칼질
양식 칼도 야스리질만 잘 하면 잘 썰립니다. 칼은 상하겠죠?
상남자의 양파찹
이건 볶음밥용 양파 찹 잘게 썰었어요.
새우는 껍질을 벗깁니다. 머리도 잘라주세요.
키우고 있는 로즈마리도 약간 뜯어서.
버터에 머리랑 껍질 다진마능을 소태 알콜로 프람베 해주세요.
상남자의 불쇼도 보여드리고 싶으나 한손으로 영상 찍으면서 팬질을 못하겠네요.
양파 월계수잎 건바질 건파슬리 로즈마리를 넣고 좀더 볶아 준뒤 물 1리터 가량을 넣고 강불로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줍니다.
새우 머리 3개는 오일을 만드는데 쓸 거에요. 오일에 약불로 끓이듯 익혀서 새우의 풍미를 담아주세요.
적당히 오일의 새우의 풍미가 묻어났다면. 불을 끄고 오일을 옴겨 담아주세요.
볶은밥은 양파 찹과 밥 약간의 베이컨과 계란 굴소스로 만들어줍니다.
다 볶으면 참기름 살짝 둘러서 코팅 해주시구요. 이 대로 치즈 얹어서 오븐에 한 몇분 돌리고 먹어도 맛있습니다.
스탁이 끓어 오른뒤 중약불 거품이나 이물질을 45분 ~ 1시간 가량 걷어주세요.
스탁이 500ML 이하로 떨어지면 어느정도 새우의 맛과 풍미가 육수에 녹아 들었을 거에요.
그 사이 아까 만든 새우오일로 야채와 주재료를 볶아줍니다. 충분히 볶아지면.
아까 만든 스탁을 넣고 끓여주세요 어느정도 물이 끓기 시작할때
아 아란치니를 만들어야 하죠! 밀가루에 별을 그려 넣습니다.
주문을 외운뒤!
5분 저는 잠시 수지느님 덕질좀 하고 오면!
아란치니는 준비가 끝났습니다.
(절대 베터리가 나가서 아란치니를 못 찍은게 아님 -_-;;;)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크림이 엘레엔비르인데요! 유통기한 지났어요 ㅠㅠ 물론 소비기한은 아직 괜춘하겠죠?
하지만 그냥 생크림 하나 사왔습니다.
생크림과 함께 영혼이 빨려 들어간다!!!
상남자의 튀김!!!!! 소스가 끓는 사이 아란치니를 튀겨요!!
소스가 넉넉해 보여서 면도 약간 삶았습니다.
어느 정도 농도가 나오면!!
상남자의 파스타 담기!
파스타 담을 때 어떻게 담는지 물어보는 분들 가끔 계셔서 찍어봤습니다.
이탈리안 요리는 자연스러운게 예쁘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인위적으로 담지 않아도 좋은것 같습니다.
새우크림 파스타!
그리고 요청하신 상남자의 아란치니
야수가 울부 짖는 느낌으로 만들었어요! 우측엔 꼬리입니다. 든든한 뒷모습
아란치니 쌍둥이!!
꾸덕한 크림소스에 새우와 면!
자르고 알았습니다. 치즈를 안넣었다는걸 ㅠㅠ
하지만 맛있으니까요 됐습니다.
오늘 상남자 드립을 너무 쳤는데 1년 하고 반 전쯤에 오유에 볶음밥 만들어 올리고 상남자 드립을 쳤던 기억이 나서요.
옛날 생각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이전에 소고기 구매 꿀팁편에서 인덕션레인지 가 화력이 너무 약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저도 인덕션을 쓰고 있지 않아서요.
다만 인덕션은 일반 레인지랑 사용방식이 다릅니다. 전용 팬과 냄비가 따로 있어요. 인덕션 용도로 열 전도가 되도록 만들어진 도구요.
해당 도구를 사용해서 써보시고 그래도 안된다면 아무래도 레인지를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님이 일반 냄비나 팬을 사용해서 인덕션의 열을 제대로 전달 받지 못한 것일 수 도 있거든요.
다만 인덕션은 전자파가 강하다고 들었기때문에 조리할 때 조심하세요.
전자레인지도 돌아갈때 가까이하면 좋지 않습니다.
댓글로 요리 추천도 받구요. 자취 팁도 혹시 저 아니라도 다른분들이 대답해 드릴 수 있기 때문에
질문 남겨공유해주시면 답변 들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그럼
20000! (사진 물어보시는 분들 계신데 리얼걸 프로젝트 이수지양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꼬릿말도 한 번 열어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