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히틀러는 순수 게르만족의 보존을 위해 유대인과 집시, 슬라브족을 증오하였고, 자신이 우익. 그것도 골수 극우이기 때문에 극좌에 속하는
아나키스트와 공산주의를 증오하였고, 또한 군국주의자였기 때문에 병역을 기피하는 여호와의 증인을 증오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동성애자와 장애인도 반드시 멸종되고 말살되어야 하는 '쓰레기' 로 분류하였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무리 순수 게르만이여도
게이나 레즈, 장애인이라면 살아있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는데, 히틀러의 '말도 안 돼는 명목' 상, 왜 게이와 레즈비언, 그리고 장애인은
살 가치가 없는 생명이였나요?
동성애는 개인의 성적 취향이고, 장애인은 그냥 불쌍한 사람일 뿐인데, 히틀러랑은 전혀 원수질 일이 없지 않나요?
2) 스탈린은 공산주의자입니다(당연한 소리!) 그런데 극좌 성향에는 공산주의 외에도 아나키스트, 즉, 무정부주의가 있습니다.
스탈린은 자본주의와 극우 정치성향인 파시즘, 나치즘, 제국주의 등을 혐오했는데, 그렇다면 아니키스트는 어떻게 생각했는지요?
같은 좌익. 그것도 골수 극좌 성향이기 때문에 아나키스트를 '동무' 라고 생각하며 좋아했나요?
아니면 '공산주의'자는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같은 극좌여도 아나키스트를 싫어했나요?
3) 히틀러는 극우 나치즘에 반하는 체제인 공산주의와 아나키즘을 혐오했고, 그냥 일반적인 좌파. 즉, 사회민주주의(민주당이나 새정치민주연합 같은 것)도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좌익 성향에 해당하는 것들 모든 것을 탄압했습니다.
그렇다면 스탈린은 거꾸로 극좌 스탈린주의에 반하는 모든 극우 및 우파를 다 탄압하고 숙청했나요? 일단 그가 자본주의와 파시즘,
제국주의를 싫어한 것은 유명한데, 싫어한만큼 러시아 내에 존재하는 모든 극우 세력들을 전부 총살하고 감옥에 가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스탈린이 일반적인 우파. 즉, 사회보수주의(공화당이나 새누리당 같은것)도 혐오하고, 또 탄압하였나요?
4) 히틀러는 사회보수주의. 즉, 미국 공화당이나 국내의 새누리당처럼 '그런 일반적인 우익' 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했나요?.. 동맹적인 관계로
보았나요? 아니면 완전히 극우, 파시스트는 아니니까 체제에 반하는 자들로 몰아서 탄압했나요?
5) 또한 스탈린은 사회민주주의. 즉, 미국 민주당이나 국내의 새정치처럼 '그런 일반적인 좌익' 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했나요? 동무, 동지로
여겼나요? 아니면 공산주의는 아니니까 반동분자로 몰아서 탄압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