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눈뜨고 출근해서 정신차리니 퇴근이네요.
주재원 3명에 통역은 없고 중국직원 200명에 언어패치 조금밖에 안된 머리로 사투리 중국어 쓰는 현지인들 잡고 업무면서 긴장하고 일하다 정신차리면
퇴근시간 되는 하루가 1년정도 돼가네요.
처음에는 업무파악을 어느정도 하면 여유가 생기면서 이것 저것 해봐야지 했는데 정작 이제와 보니 저는 그냥 이방인이네요.
숙소에 혼자 덩그러니 있으니 뭔가 기분이 이상한 밤이네요
한국은 태풍으로 피해가 심하다는데 오유분들은 모두 안녕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