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문인지 사람 정말 없더라고요.
판교 현대백화점 행사 때마다 갔는데 이 정도까지 배포, 스토어 모두 한산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아예 줄이 없더라고요;
배틀 이벤트인데 사람이 모자라서 배틀하는데 정말 한참 걸렸습니다 ㅠㅠ
배틀로얄이랑 멀티배틀 모두 나름대로 재밌게 잘한 거 같아요.
그저 사람이 없는게 아쉬웠을 뿐...
스컬단과의 대결 이벤트도 있었는데, 구즈마, 플루메리, 남녀 조무래기 4분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기본적으로 포켓몬 배치 자체는 원작이랑 비슷하게 가는데, 의도적으로 약한 포켓몬만 넣어놔서 도전자가 무조건 이길 수 있게 해뒀더라고요.
저는 여자 조무래기 분이랑 대전했는데, 예쁘고 상냥하신 분이라 즐거웠네요.
송도를 걸렀기 때문에 뮤를 받으려면 오늘 꼭 가야했습니다 ㅠㅠ
왕관도 씌워주고, 노력치도 배분해주니까 좋네요.
어차피 초전설전에서나 꺼낼 수 있어서 딱히 의미는 없지만, Z 기술 생기면서 어태커로 굴려볼 여지 정도는 생긴 거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썬문 오프라인 이벤트는 아마 오늘이 마지막이겠죠?
어서 울트라썬/울트라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