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실습때문에 잠시 3주정도 학교로 왔습니다
지금은 한 일주일정도 지났거덩요

점심을 먹고 11시까지 스타 완전 폐인처럼 하고 있는데 
자취방 문이 열리는거에요 
주변에 친구들 올리가 없어서 강도인가? 하면서 조낸 흠칫하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들어와서요 
'시바 너 누구야' 하는거에요 ㅡㅡ 

초 당황해서 멍 하니 바라보고 있었는데 
신발벗고 핸드백 벗더니 침대에 누워서 자버리네요 
전 대학교2학년이구요 이분 지갑을 보니 저보다 2살많은 누나네요..하앍...

제가 2층인데 3층에사는누나일까요......
지금 자고 있는데 흔들어도 안일어나요 ㅜㅜㅜ 
일어나면 영화처럼 저보면서 '꺄악$()@*$(@)*$@$ ~~@~@~!!!!' 할거 같기도하고

아 형들 저 지금 초진지함 
어떻게 해야됨 아 슈ㅣ발 고민에 담배태우며 지금 여자분 보고잇음 
이쁜데 반지가 있네 슈ㅣ발ㅁㄴ이;ㅣ 아 제발 도와주세요 주인한테 말하는게..아니다
아 어떻게 해야돼요 ㅁㄴ이ㅏ렁;ㅣ렁ㄹ;ㅓㅇ;ㅇㅁㄴㄹㄹㄹㄹㄹ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