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동안 나고야와 대전을 다녀왔습니다~
먹은 것들 올려볼게요+_+
가서 정말 후회없이(?) 먹고 왔습니다.
인물들을 잘라버려서 사이즈가 뒤죽박죽입니다;_;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 4층 푸드코트. 케밥세트였는데 케밥이 안보이네욬ㅋㅋㅋ 어디갔지...
먹고나서 바로 수족관으로 고고싱했습니다. 한국에선 동물학대로 하지 않는 어떠한 해양생물의 쇼(...)를 보며 더워서 사먹은 아이스크림.
그냥저냥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먹자고 강력주장해서 사먹은 일본식 빙수! feat. 딸기시럽.
더울 때 먹음 시원해서 좋아요.
수족관 구경을 끝내고 카나가와에 있는 이온몰로 자리를 옮겼어요.
음식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회덮밥 같은 무언가와 소바셋트. 전 맛있었는데 친구들은 그냥저냥 먹었습니다.
저 새우튀김이 입에서 녹았어요!
이온몰에서 2차 디저트. 수플레 와플이 있음 좋았을건데 파는데가 없어서 그냥 와플+파르페로 대체했어요ㅠ
저녁은 숙소근처에서 라멘. 탄탄멘과 저 하얀건 뭐였더라... 기억이 안나요.. 먹은지 너무 오래됐나봐요.
야식! 이온몰에서 사온 간식과 사케.
다음날 아침은 이온몰에서 사왔던 도시락. 하루 일정이 관광버스 루트라 후닥먹었어요.
관광버스 일정이라 타카야마 모 호텔 런치 뷔페였어요.
음료로 메론스무디가 있어서 참 맛있었습니다*-_-*
타카야마 아침 시장에서 사먹은 과일모찌. 생각보단 애매했어요.
타카야마 아침시장에서 사먹은 당고. 여긴 시럽 안바르고 구워서 간장 양념만 한거라 짭쪼름하니 괜찮았어요.
타카야마 가는 휴게소에서 사먹은 생크림 크레이프. 가격이 좀 무시무시했지만 맛있었습니다.
생크림 진짜 맛났어요.
나고야에 가는 사람은 다 먹는다는 히라이켄의 히츠마부시. 한국어 안내도 있어서 편했어요.
맛있더라고요. 돈값은 하는 맛난 한끼였습니다.
3일째 아침은 나고야역의 식당가. 덮밥입니다. 고기덮밥, 스테이크덮밥, 튀김덮밥.
금연이 아닌 곳이라 담배연기가 좀 났지만 맛밥이었습니다.
도코나메에서 먹은 빙수. 위는 연윤데 달고 맛있었는데 테이블이 하나 있는 정말 ㅋㅋ 그림으로 그린 가게라.. 후닥 먹고 나왔어요.
도코나메 갤러리카페에서 먹은 바닐라아이스크림,매실,먼차였지 암튼차..
날이 너무 더워서 시원한걸 찾아 이리저리헤맸습니다ㅠ
귀갓길 중부 공항에서 먹은 오코노미야키, 볶음밥, 3가스(...?)
맛있었는데 직원분이 물을 엎으셔서 슬펐습니다.
젤라또 아이스크림! 친구들이 신게먹고싶다고 말했는데, 숍빠이~라고 몇 번 말했어요 ㅋㅋ 슷빠인데........큽..
이제 대전입니다~
성심당 케잌부띠끄 빙수. 그냥 빙수맛.
성심당 케잌부띠끄 케잌. 진짜 자리가 좁아서 ㅋㅋ 느긋하게 먹을 수가 없더라고요. 뭔 맛이었는지 기억도 안나요ㅠ
석갈비. 맛있었습니다. 가게 이름 기억안나는데 무슨 본점이었는데... 냉면은 참 비싸더라고요ㅠ
대전역 옆의 카페. 분위기 좋은 카페였어요.
인절미 와플. 저 와플 안에 인절미가 들어가있어요. 맛은 누룽지 같은데 쫀득쫀득 맛났습니다.
대추차, 오미자 셔벗, 카모마일티. 이 카페는 분위기가 좋아서 앉아있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물론 상호명은 지워졌습니다... 머리에서ㄱ-...
공주 전통 궁중 칼국수..? 좀매웠어요. 다데기를 거의 뺐는데도 얼큰함이 남아있더라고요.
칼국수집의 수육. 수육이라기보다 족발이었습니다. 물론 맛났습니다.
옆집 카페의 젤라또. 더운날 아이스크림은 진리입니다.
휴가 끝나고 핫팬츠입으니 배가 껴요........ㅋㅋㅋㅋㅋㅋㅋ왜지 얼마 안먹었는데 왤까요.. 저거 5일동안 먹은거에요'ㅂ'
후 정말 알차게 먹은 휴가여쯤미당.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