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순욱 능력이야 굳이 이야기안해도 다들 아실 것이고, 사례는조조에게 충성하여 한을 일으키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조조가 구석을 받고 점점 야망을드러내자 사양하라고 극구 진언했다가 쓸쓸하게 자살합니다. 조조가 빈 합을 보내고 순욱은 그 뜻을 헤아렸기 때문이죠.빈 합은 이제 너에게 남은 것은 없다... 고결하고 절개있는 선비죠.
2. 법정 법정은 한중쟁탈전에서의 작전은 법정의 작품이죠. 이릉전투에서 개박살나고 제갈량이 탄식 합니다. 효직이 있었다면, 유비를 막아설 수 있을거라고.. 실제로 법정은유비가 쓸때없는 자존심 때문에 전투를 질질 끌때 빗발치는 화살속에 뛰어들어 유비에게 퇴각할 것을 진언할 만큼 대범한 인물이라서.. 제갈량이 그렇게 생각했을 겁니다. 왠지 저랑 닮은 면이 있어서 공감하는 인물입니다. 머 성격상 단점도 많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