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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수법도 참 가지가지네요.
게시물ID : menbung_20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공감합니다.
추천 : 2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24 19:17:50
와이프가 멘탈이 음슴으로 음슴체..
 
좀전에 장모님한테 연락이옴
 
10년전 돌아가신 집안 어르신이 계신데 이분이 국가 유공자심.
 
한 10여전전쯤 벌에 쏘여서 돌아가심..
 
그런데 직계후손도 아니고 조카인 작은할아버지께서 대뜸 장모님에게 연락이옴
 
" 국가유공자께서 돌아가셨으니 가족에게주는 보상금 타먹어라. 나도 예전에 타먹었는데 아직도 안타먹었어?"
 
라는 이유로 장모님과 할머니에게 연락이와서
 
" 그거 내가 알아서 타먹게 해줄게. 인감때서 보내봐 나한테 보내야돼 그래야 내가 보상금 받게해줄수있어 "
 
라며 인감을 보내라하심..
 
근데 예전에 가족에게 사기친 전과가 몇번있으신분..
 
장모님게서 정말인가해서 와이프한테 연락을..
 
와이프 완전 멘붕
 
" 엄마 그거 보증사기나 기타다른이유로 쓸라고보내라는거지 말이돼?  절대 보내지마..말같지도않은 소리하고있어 진짜"
 
 
...
 
 
..
 
 
무슨 몇개월도아니고 10년전에 돌아가신분..그것도 벌에쏘인 사고사로 돌아가신분을
 
국가가 유공자라는 이유로 이제와서 신청한다고 보상금을 줄리가있나......
 
그리고 무슨 인감이 왜필요함 ㅋㅋㅋㅋ 가족관계증명서도아니고
 
어처구니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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