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해지땜에 암걸릴듯
게시물ID : jisik_208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마아사미
추천 : 0
조회수 : 12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0/03/18 00:53:34
LG U+ 인터넷 해지 문제로 한달을 보냄..

집에 컴퓨터는 있으나 전혀 사용하지 않음
공유기 받은거 있으며 품질저하(욕실에서 와이파이안터짐)
문제로 지역 케이블 방송사에서 준 iptime 조그만거 쓰는중

인터넷 약 5~6년전에 가입한 상품 그대로 계속 씀. 사용하지 않으나 가족 폰 결합+인터넷 하면 요금이 할인된다고 해서 유지함.
약정은 2~3년전 이미 끝난 상태..

계속 27000원씩 나가는 돈이 아까워 1차 해지접수.
전화 안받음 계속 안받음
10여분만에 상담사 통화성사, 해지 요청
기나긴 해지방어 시작됨. 요금 할인에 추가 무슨 결합 상품 소개 등 상품소개 15분 받음
시간 없다고 지속적 해지 요청했으나 자기 할 말만(새로운 상품 약정권유) 해대서 끊음

다음날 2차 접수시도, 똑같은 상품 소개 시작과 동시에
어제 설명 받았다, 하지 않겠다, 해지 해달라
결국 팀장 이라는 분까지 연결됨.
이 분 승인 받아야 해지가 되는듯
또 다시 기나긴 상품 소개 및 해지방어 시작
제가 '제발 부탁드린다'는 말까지 함.
소비자인 내가 제발 이라는 부탁까지 함.

결국 팀장은 자기 권한 최대치의 사은품과 더 할인받을 요금제 변경,기존 공유기 및 셋탑박스 교체까지 내검
지역 케이블해지하고 본인들거 쓰더라도
지역케이블 해지 위약금 만큼 더 이득이지 않느냐 설득함
머리속에 계산기 두드리다가 그래도 해지 하겠다 함.

결국 근무시간 때문에 통화 종료 
소개드린 혜택은 차후 변동될 수 있으니 마음 변하면
 연락달라고 문자옴.  ??? 연락안함 
이와중에 시간이 지나고 잊고있다보니 요금이 빠져나감.

몇 주 뒤 3차통화시도
근무중 쉬는시간 짧은 시간 밖에 안되서
바로 그 팀장님 연결 요구함. 통화는 가능하나 장기고객혜택이 
너무 아깝다,자기도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 혜택 받아보면 좋을 듯 하다
이런 얘기 듣다가 결국 근무시간되서 끊음


생각해보니 인터넷을 사용 안해도 새로 약정걸고
혜택받을 요금으로 더 손해볼거는 없을듯 해서
몇주 뒤 4차통화
다시 팀장과 연결 요구, 1차로 본인들선에서 접수해드릴 수 있다기에
통화지속함. 또 상품설명, 하지말라하고 지난 통화때 
팀장이 얘기한 혜택들을 줄줄이 읽어줌
지급되는 상품 금액이 변동되었다함. (10만원가량)
대신 TV달면 TV코인 10000원 주겠다함.
 여기서부턴 제가 뿔나서 그 팀장님과 통화하고 싶다 함.
거절당함. 마음 바뀌어 재약정 하려했지만 변동됨에 
해지하겠다는 마음이  이제 아주 깊게 들었음 

오후에 다른 상담사 5차 통화
간단한 본인인증 후
그냥 이 통화가 끝나면 해지접수해주시고
더 이상의 시간과 감정 소비하기 싫다 말함.
끊으면 바로 부탁드린다 죄송하다  일하러 가야한다
하고 끊음
이따 보니 부재중 전화랑 음성메시지옴.
'해지 처리는 된 부분은 없으시구요 자세한 상담은 고객센터로 전화주세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암걸릴것 같습니다. 통화도 하기 싫고
시간도 아깝고 지치네요 해지전화하며 세월보내다
2달치 요금이 빠져나갔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