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컴퓨터는 있으나 전혀 사용하지 않음 공유기 받은거 있으며 품질저하(욕실에서 와이파이안터짐) 문제로 지역 케이블 방송사에서 준 iptime 조그만거 쓰는중
인터넷 약 5~6년전에 가입한 상품 그대로 계속 씀. 사용하지 않으나 가족 폰 결합+인터넷 하면 요금이 할인된다고 해서 유지함. 약정은 2~3년전 이미 끝난 상태..
계속 27000원씩 나가는 돈이 아까워 1차 해지접수. 전화 안받음 계속 안받음 10여분만에 상담사 통화성사, 해지 요청 기나긴 해지방어 시작됨. 요금 할인에 추가 무슨 결합 상품 소개 등 상품소개 15분 받음 시간 없다고 지속적 해지 요청했으나 자기 할 말만(새로운 상품 약정권유) 해대서 끊음
다음날 2차 접수시도, 똑같은 상품 소개 시작과 동시에 어제 설명 받았다, 하지 않겠다, 해지 해달라 결국 팀장 이라는 분까지 연결됨. 이 분 승인 받아야 해지가 되는듯 또 다시 기나긴 상품 소개 및 해지방어 시작 제가 '제발 부탁드린다'는 말까지 함. 소비자인 내가 제발 이라는 부탁까지 함.
결국 팀장은 자기 권한 최대치의 사은품과 더 할인받을 요금제 변경,기존 공유기 및 셋탑박스 교체까지 내검 지역 케이블해지하고 본인들거 쓰더라도 지역케이블 해지 위약금 만큼 더 이득이지 않느냐 설득함 머리속에 계산기 두드리다가 그래도 해지 하겠다 함.
결국 근무시간 때문에 통화 종료 소개드린 혜택은 차후 변동될 수 있으니 마음 변하면 연락달라고 문자옴. ??? 연락안함 이와중에 시간이 지나고 잊고있다보니 요금이 빠져나감.
몇 주 뒤 3차통화시도 근무중 쉬는시간 짧은 시간 밖에 안되서 바로 그 팀장님 연결 요구함. 통화는 가능하나 장기고객혜택이 너무 아깝다,자기도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 혜택 받아보면 좋을 듯 하다 이런 얘기 듣다가 결국 근무시간되서 끊음
생각해보니 인터넷을 사용 안해도 새로 약정걸고 혜택받을 요금으로 더 손해볼거는 없을듯 해서 몇주 뒤 4차통화 다시 팀장과 연결 요구, 1차로 본인들선에서 접수해드릴 수 있다기에 통화지속함. 또 상품설명, 하지말라하고 지난 통화때 팀장이 얘기한 혜택들을 줄줄이 읽어줌 지급되는 상품 금액이 변동되었다함. (10만원가량) 대신 TV달면 TV코인 10000원 주겠다함. 여기서부턴 제가 뿔나서 그 팀장님과 통화하고 싶다 함. 거절당함. 마음 바뀌어 재약정 하려했지만 변동됨에 해지하겠다는 마음이 이제 아주 깊게 들었음
오후에 다른 상담사 5차 통화 간단한 본인인증 후 그냥 이 통화가 끝나면 해지접수해주시고 더 이상의 시간과 감정 소비하기 싫다 말함. 끊으면 바로 부탁드린다 죄송하다 일하러 가야한다 하고 끊음 이따 보니 부재중 전화랑 음성메시지옴. '해지 처리는 된 부분은 없으시구요 자세한 상담은 고객센터로 전화주세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암걸릴것 같습니다. 통화도 하기 싫고 시간도 아깝고 지치네요 해지전화하며 세월보내다 2달치 요금이 빠져나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