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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20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침뱃살♡
추천 : 16
조회수 : 1607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6/05/27 22:35:12
이번 주 내내 야근하느라
이제 130일 좀 넘은 아기 혼자보고 씻기느라
고생했다며 어제 '너 좋아하는 치킨사갈까' 하더니
단골집이 전화를 안받는다고 그냥 오더니
오늘은 일찍 퇴근한다던 신랑이 상무가 밥먹자고 했다며..
들어갈때 맛있는거 사온다더니
오늘도 빈손으로 왔다.... 단골집이 또 전화를 안받는다며
....다른거라도 사오지.. 저녁도 안먹고 기다렸는데ㅠㅠ
술냄새풍기며 '마누라~~~~'하는 신랑 궁디를 차줬다
눈물이 나려한다ㅠㅠ
절대 치킨먹고싶어서 그런거 아니다
편의점에서 초코릿하나라도 못사오는 센스없는
신랑이 미워서 그러는거다....
반반..먹고프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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