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특유의 체격이나 탄력성 때문에 동양인들은 육상 안되는구나 했거든요.
이번에 400m계주 보니까 일본이랑 중국이 당당히 결선에 올라왔더라구요.
나머지 국가들은 흑인국가나 흑인위주 편성된 서구국가들인데......
거기다 일본은 은메달까지 딴거보고 참....체격은 핑계 것 같더라구요.
뭐 그전에도 베이징때 일본이 계주 동메달따고 그 이전에 중국의 류시앙이 허들에서 이름날린 선수인데 우리는 왜 이런가요?
달리기 제외하더라도 다른 종목도 중국이나 일본이 그래도 괜찮은 성적내는데 한국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좀 속상하네요.
예전에는 마라톤이라도 잘했는데 이제는 마라톤도 잠수타고....
들어보니까 전에 자메이카 코치 영입했었는데 오히려 전국체전만 잘하면 대우가 좋아서 선수들이 의욕도 없고해서 걍 가버렸다고 들었거든요.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여튼 육상이 너무 불모지인 이유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