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전부 좋아하던 중식당이 있는데요.
어제 가보니 직원분들이 바뀌고 밑반찬도 좀 바꼈길래 물어보니
지난 달에 다른분에게 팔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일단 평소 시키는대로 시켰는데
맛은 괜찮았어요. 중국음식이 앵간하면 맛있기도 하구 ..
근데 뭔가 미묘하게 다 다르니깐 아쉽더라구요 ㅠㅠ
에휴.. 추억도 많은곳이고, 맛있는거 좀 먹을까? 하면 자주 가던곳이었는데.ㅠㅠ
소중한 곳을 하나 잃은거 같아서 씁쓸허네요.
저 같은 경험 하신분들 많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