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다닌사람이라면 누구나 정석책 봅니다. 그런데 몇%나 기억하고있습니까? 책에 나와있으니 나도 할줄안다, 별거아니다 뭐 그런건가요? 어제 글 올리고 댓글보다 얼굴 후끈거리긴 첨이었습니다. 저 문제가 그렇게 난이도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짧은시간에 집중하기 힘든공간에서 스스로 공식세워서 푸는거 쉬운거 아닙니다. 가령 문제를 조금만 바꿔도 ..예를들면 "1부터 50000까지의 연속되는 자연수 중에 합이 50000이 되는 수열을 모두 찾아내시오" 라고한다면 막막해질지도 모릅니다. 재치있는 댓글도 많았고 열심히 같이 풀어주신분도 있었지만 주제파악못하시는분도 계시더군요. 쩝.. 내가 뭔소리하고있지? 진짜 하고싶은말은... 동영상에서 사회보고있는 안경쓴 처자 누군가요? 맘에 쏙 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