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타거나 오락실에 가거나 하면 옆사람들이 막 몸을 근질고 난리가 나서 고민입니다..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제가 가슴이 벌렁거리면 제주변사람들은 몸을 막 근질고 두리번거리고 

막 일어서고 저멀리 뭐 큰일이 난것처럼 막 사람들이 다 일어나서 두리번거립니다 몸도 막 근질고요

그러다가 저는 혼자웃음이 막 나옵니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헛웃음이 계속 나옵니다 

길가다가 어떤사람이 웃으며 얘기하며 지나가면 저도 모르게 웃음이 터집니다 

하지만 정신은 말짱합니다.. 근데 제 주변에선 좀 의아한 움직임들이 있어서 제가 오히려

불편하게 되더라구요.. 혹시 이런 경험을 겪으신분 계신가요? 갑자기 몸이 긁으면서 두리번 거리신다거나..

제가 가는곳마다 모든사람들이 다 공통적으로 저런행동을 해서 정말 신기하고 기가찰 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