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짜툰"은 정식 연재 되기 전, 꽤 오랜기간 도전만화에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보아왔기 때문일까요.
이번주 목요일자는 충격이었습니다.
작가의 잘못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고양이는 노묘였고, 복막염 바이러스는 고양이라면 거의 다 갖고 있다고 하니까요.
걸린다와 안 걸린다 두 개의 가능성 중, 걸리는 쪽이 되버린 것이었으니. 작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무지개 다리를 건넌 것은 작년 10월이지만, 알게된 것은 목요일이었으니.
제게는 어제였네요.
조금 충격을 받아서 오랜만에 감상 아닌 감상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