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자선바자회 수익 전액 기부 …“새해에는 왕따 없는 세상 만들어요”
소속사는 "멤버 은정이 바자회 아이디어를 내고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멤버 보람은 엄마인 배우 이미영 씨가 입던 옷을 함께 내놓고 큐리가 중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중 구입한 모자, 효민이 데뷔 초 입던 치마, 멤버들이 함께 만든 아로마 향초 등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멤버들이 직접 판매에 나서 팬들에게 애장품을 추천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덧붙였다.자선바자회 오픈과 동시에 한류 커뮤니티인 숨피닷컴(www.soompi.com)에서도 멤버들이 내놓은 사인 액자, 무대 의상 등의 애장품이 판매됐다.소속사는 "숨피닷컴 사이트에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다"며 "또 이날 장소를 제공한 은정의 어머니는 오늘 카페 수익금 50%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티아라는 자선바자회와 온라인 판매 수익 전액을 오는 31일 불우이웃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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