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피부미용1억에 대한 제 글 보시고 반박하신 분들 읽으세요 그 글은 분명 부풀리고 유리한 증거만 가지고 쓴글입니다. 그런 글에 사람들이 추천을 미친듯이 하는 이유가 뭘까요? 분명하고 정확하지 않은 글에도 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흥분을 하는 이유는 그 글이 단지 선동적인 글이 아니며, 나경원의 네거티브 + 거짓말 +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는 말의 진정성여부 + 서민들과의 엄청난 빈부격차 + 부정부패에 대한 분노 등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저같은 사람들을 흔히들 종북좌빨 이라고 부르는데...여기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엄청난 비밀은 아니고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써보겠습니다.
좌파,진보 : 현체제의 부조리를 급진적 개혁을 통해서 바꾸고, 발전보다는 복지, 평등을 추구하는 사람들 우파,보수 : 현체제를 유지하기를 바라는 사람들. 복지보다는 발전을 추구. 평등을 주장하는 사람들. 여기서의 평등은 능력있는 사람들이 돈 많이 벌고 잘먹고 잘사는게 당연하다. 쉽게 얘기해서 약육강식
지금 뭔가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데, 진보 vs 보수의 싸움이 아닙니다. 지금 싸움의 핵심은 부정부패 매국노 vs 애국자의 싸움입니다. 애국자에는 진보도 있고 보수도 있습니다. 몇가지만 예를 들어보죠. 이명박 각하께서 최근 한미FTA협상을 미의회에서 30분만에 통과시키고 우리나라국회의 통과도 순식간에 처리하려고 합니다. 진보와 보수의 싸움같아 보이지만 나라팔아먹고 정권 쥐려는 한나라당과 꼼꼼히 따져서 신중하게 검토후 국민들이 손해보는 것은 없는지 검토후 결정하자는 애국자의 싸움입니다. 이명박 각하의 4대강.. BBK, 삼화저축은행, 천안함 사건, 인천공항매각ㆍ사건...모든 정책과 행보들이 극우파들의 민족주의 부국강병과는 전혀 동떨어진 본인의 이익을 위해 한 행동들입니다. 어디에 보수가 있습니까? 보수라는 이름하에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이명박. 나경원도 다를바 없습니다. 네거티브 하지 말자고 한지 며칠이 지났다고 손바닥 뒤집듯이 네거티브를 시작했습니다. 본인말대로 후보검증...그렇다면 인정할건 인정하고 깔건 까야하는데,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는 숨기고, 유리한 증거만 내세워서 시작한 네거티브 더욱 웃긴건 자신이 깨끗했다면 이렇게까지 욕을 안했겠지만, 본인은 정말 까면깔수록 계속나오더군요. 양파도 아니고. 이렇게 부정부패와 나라를 망가뜨리는 사람이 이런글 보고 좌파네 빨갱이네 욕을 하는 것은 자신의 치부가 세상에 드러나는 것을 자신들의 편인 언론을 이용해서 막으려는 수단일 뿐이다. 나는 우리나라 정말 사랑한다. 일본이 역사교과서 왜곡하고 독도를 먹으려고 할때마다 열이 받는다. 하지만 이명박 나경원은 열받지 않나보다. 그냥 그들은 자신의 재산증식이 목적이다. 보수라는 이름과 종북좌빨이라는 이름을 사용해서 정말 나라가 잘되고 국가안위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빨갱이로 몰아간다. 저들은 보수가 아니다. 보수라면 국민들을 위해서 미국과의 FTA에서 정말 국민들을 위한 협상을 했어야 하고 일본 자위대 행사에 참가할 수가 있었겠는가. 나도 미국의 군대가 필요하고 도움이 많이 필요한건 당연히 인정하고 찬성한다. 하지만 국익에 반대되고, 명백하게 대한민국에 불리한 협상까지 하면서 아부를 해야 됐을까? 길게 말하다 보니까 무슨말을 썼는지 정리도 잘안되고 엉망진창이네요.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결론은 우리들은 종북좌파 빨갱이가 아니며 그저 나라를 사랑하고 걱정하며 부정부패 매국행위를 하는 현정부, 한나라당에 대한 분노의 표출이며 절대 저런 말에 속아서도 안되고 움츠려 들어서도 안된다. 오유인들중 나라를 사랑하지 않고 걱정하지 않는 이들은 거의 없는듯 싶다. 서로의 관점이 다를 뿐이며, 보수편에 서 있는분들도 나라를 사랑해서 덧글을 쓰고 관심을 갖는것이 아닌가. 우리의 적은 부정부패, 매국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