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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50대 이야기 환율이야기
게시물ID : economy_20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만짐흥분함
추천 : 16
조회수 : 1520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6/08/10 21:33:27

1. 50대 이야기 : 너무나 힘든 인생!

한국의 퇴직 연령이 몇 세일까요? 그리고 먹고 살기 위해서(?) 사회에서 은퇴해서 삶의 여유를 느끼면서 관조하지 못하고 몇 살까지 일을 해야 할까요? 생각해 보셨습니까? 특히 후자에 대해서.

조사(잡코리아, 성인남여 1,405명 대상, 설문조사)에 의하면, 한국의 퇴직 연령은 다음의 표와 같은데, 대기업/중소기업/공기업 모두 합해서, 남녀 모두 합해서, 사원부터 CEO까지 모두 합해서 50.9세입니다. 대단하죠? 백세 시대에서 인생 절반 살고 퇴직해야 하는군요. 정확하게 50대에 들어서자 마자!



대기업은 평균보다 낮네요. 48.8세면 나가야 하니. 일명 안전빵이라는 공기업도 54.8세가 되면 나가야 하네요. 은행도 마찬가지 입니다. 은행은 '사실상' 최종 퇴직 나이가 정해져 있죠? 55세로. 물론 그 전에 우수수 다 나가고 마지막에 나가는 사람이 55세라는 이야기죠.

이들은 어떻게 살까요? 아직 체력도 되고 에너지도 남아있는데, 퇴직이니. 30세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면 이제 자녀가 20세에 접어들 것이고, 이 나이면 대학생이죠. 보통 2명은 낳았을 것이니, 둘째는 고등학생이겠네요. 요즘은 대학생 때 돈이 더 들어간다고 했죠? 일명 '스펙쌓기' 때문에. 그 뒤에 자녀들의 결혼도 남아 있네요. 다행히 자녀들이 일명 대우가 좋은 직장에 정규직으로 취업이 되었다면 다행이겠으나, 질 좋은 일자리가 확 줄어버린 작금의 상황에서 아마도 대부분은 참 답답할 겁니다. 아마도 꽤 좋은 직장에서 희망퇴직으로 나와서 퇴직금외 추가로 돈을 왕창 받았다고 해도 아이들을 제대로 부양하려면 이 돈 전부가 들어갑니다. 이전 글 중 '청년이야기'에서 '스펙쌓기'에 '최소' 1억 이상 (등록금 제외) 들어간다고 했죠? 정말 그래요. 스펙쌓기에서 밀리면 대우가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에 전세금 지원까지 하고, 아이가 둘이면 5억 받고 희망 퇴직해도 다 날라가죠. 지금 이 경우는, 일명 사회에서 괜찮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의 이야기예요. *^^* 이들도 정말 답답한 지경이니, 다른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정말 힘들게 살고 있어요.

그러니 돈이 필요하고 하여 자영업으로 고고싱하죠. 혹은 취업을 하죠.
그런데 한국의 노동시장에서 50세가 넘어가면 Senior로 간주해요. 영어로 Senior citizen은 노인을 말하는데, 한국의 노동시장에서 50세가 넘으면 사실상 노인 취급해요. 50세가 넘어가면 이전에 무엇을 했느냐는 논외입니다. 노동 시장에서 모두 삭제되죠. 다시 시작이죠. 단순노무직으로!
즉, 50대가 되면 자영업이나 단순노무직으로 리셋됩니다. 이전에 무엇을 했든 관계없이. 이것이 한국 50대의 자화상입니다.

다음으로, 은퇴하고 싶어도 먹고 살기 위해서 은퇴하지 못하고 언제까지 일을 해야 할까요?
OECD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는 남성이 72.9세까지 일을 해야 하고 여성은 70.6세까지 일을 해야 한답니다. OECD 평균은 남성은 64.6세, 여성은 63.1세인데 말이죠. 생계가 어려우니 남성의 경우에는 약 73세까지 일을 해야 하네요. 말 그대로 한국은 지옥불반도, 헬조선입니다. 여기에 중병이라도 걸리면 바로 빈곤층입니다. (한국의 건강보험은 중병에 대해서는 매력적이지 않아요. 이건 반드시 뜯어 고쳐야 하죠.)

2. 환율 이야기

오늘 1,100원을 깨고 밑으로 가네요. 당연한 겁니다.
환율을 기술적 분석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초단타 혹은 단타를 하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거죠. 이들에게는 기술적 분석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다른 요소도 보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기술적 분석이라는 거죠. 탁월한 전문가는 이 방법으로 돈 잘 법니다. 물론 전문가 수준에서.

이전 글들에서 외환 투자의 경우 자신의 포지션을 명확하게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에 따라서 정보의 우선 순위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서, 주식의 경우 스캘퍼 포지션이면 장 시작전에 세계 시장 동향을 잠깐 확인하고 전날 장 마감후 선정한 종목의 움직임을 보면서 순식간에 치고 빠지죠. 이 경우에는 기술적 분석이 가장 중요한 정보죠. 그러나 장기 투자 포지션이면? *^^* 완전히 달라지죠? 정보의 우선 순위가.

작금의 세계 시장은 모든 나라가 어려워요. 그나마 중국이 선방하고 있는 겁니다. 중국 경제가 개판이라고 하는데, 중진국 이상에서 중국만큼 선방하고 있는 나라가 있나요? 미국은 지난 2년간 지표가 개선되다가 올해 다시 안 좋아지면서 마녀가 겁을 먹고 오락가락하고 있구요.

무지한 이들은 한국이 잘하고 있다고 해요. 정말 무지하죠. 한국의 내수는 작살나 있어요. 수출로만 버티고 있죠. 근데 그 수출 증가율은 OECD 32개국 중에서 하위권이죠. 뭐가 잘하고 있나요? 경상 수지 흑자니까? 환율 조작으로 자국민에게 살인 물가 만들어 놓고, 부채와 조작으로 버티는 주제에? 이 정도 했으면 수출 증가율이 OECD 1등은 해야 할 수준인데? 통계는 작년 2015년 하반기부터 하위권으로 고고싱이죠. 19위, 23위, 28위, 22위. *^^* 올 하반기에는 더 할 거예요. 사드발 중국의 응징 + 환율 강세가 추가되니까.



한국도 아주 개판이죠. 그런데 그 동안 부동산 거품 조장과 물가 인상 그리고 환율 조작을 해서 GDP를 끌어 올렸어요. 물론 겨우 2% 수준으로. *^^* 문제는 경상 수지 흑자예요. GDP의 7% 수준이면 이건 확실하게 환율 조작국이죠. 한국이 이 수준이예요. 그러니 미국 재무부장관이 직접 와서 패고, IMF가 한국에 대해서 환율 조작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겁니다. IMF가 경고한다는 것은 IMF의 주주들인 미국, 중국, 영국, 유럽, 일본이 경고한다는 겁니다. 가만 안두겠다는 거죠. 이젠 중국도 주주입니다. 그것도 미국 다음으로 유럽과 쌍벽을 이루는. 영국은 브렉시트 이전이나 이후나 언제나 별도고.

이전 글의 댓글을 보면, 하이퍼를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 만약 하이퍼로 간다면, 금리는 상상초월로 skyrocket합니다. 그러니 하이퍼는 신경쓰지도 마세요. 하이퍼의 가능성은 있으나 앞으로 상당 기간은 희박한 확률이니까요. 물론 전쟁과 같은 변수가 발생한다면, 이건 완전히 달라지죠.

현 시점에서 세계 시장, 한국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역시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입니다. 이것이 전 세계 시장과 한국 시장의 모든 판세를 결정하는 critical point죠.

그런데 미국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가 많이 커졌어요. 과연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나?라는 원론적인 의문이 생긴 거죠. 이 의문를 던지는 사람들의 논리는 이거예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확 늘어난 미국의 부채와 2008년 이후 가파르게 늘어난 개인 부채, 개선되지 않는 무역 적자와 재정 적자를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감당할 수 있냐는 건데요. 답은 뭘까요? 감당할 수 없다가 답이죠. 숫자로는 감당할 수 없어요. 하여 일단 2008년 금융 위기로 거지된 개인들과 이후 신용카드 마구 발급하고 저신용자에게도 묻지마 대출을 해주고, 한국처럼 이들 상대로 고금리로 착취를 해서 지금 현재 약 무려 5,000만명의 미국인들이 중산층에서 이탈하고 하위층에서 빈곤층으로 떨어져 버렸답니다. 미국 인구의 약 16% 수준입니다. 무지막지한 착취죠. 돈은 누가 벌었나요? 미국의 금융권이죠. 이들은 개인들을 대상으로 약탈을 해서 수익성을 높였죠. 부실을 커버하고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FRB가 돈 대주고, 개인 수탈하고. 정말 악마색희들입니다. 한국도 이 지랄하고 있어요. 한국도 고금리로 착취하고,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기에 이들 대상으로 올해부터 일명 '중금리' 대출이 본격화되고 있죠. 10%대의 대출 이자율로. 모조리 지옥불에 던져 버려야 할 놈들입니다.

이런 생각의 전제는 실물이 금리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물이 금리를 결정하지만, 동시에 금리가 실물을 결정해 버릴 수도 있어요. 물가도 마찬가지예요. 이중성이죠. 물가를 올리는 것은 그 원인이 실물이 좋아져서라는 측면도 있지만, 실물은 좋아지지 않았는데 물가를 올려버릴 수도 있죠. 그러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니까 사람들은 돈을 빨리 써버릴려고 하고, 하여 실물이 좋아지게 되죠. 금리는 종속 변수도 되지만, 독립 변수도 되요. 금리를 인상하면서 경제를 더 끌어올릴 수도 있죠. 지금 마녀가 빠져 있는 딜레마가 이겁니다.

달러는 기축 통화예요. 기축 통화국이 되면 비용을 치루어야 합니다. 무역 적자, 재정 적자는 필수예요. 기축 통화국이 무역 적자를 감내하지 않고 무역 흑자를 노린다? *^^* 재정 적자를 감당하지 않고 재정 흑자를 노린다? *^^* 택도 없죠. 그럼 기축 통화국의 지위를 내려놔야 하죠. 기축 통화국은 소비의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미국의 무역 적자와 재정 적자는 기축 통화국으로서 당연한 결과예요. 이건 미국이 아니라 다른 어느 나라가 기축 통화국이 되어도 똑 같습니다. 문제는 그 규모죠. 그래서 무역 적자의 규모, 재정 적자의 규모를 줄이려고 하죠. 현재와 향후의 미국의 정책은 여기에 맞추어져 있죠. 적자는 가져가되, 규모는 줄인다! 하여 일단 대미 무역 흑자국은 환율 조작 못하게 한다. 특히 한국 등! 중국도 미국와 쌍벽을 이루는 나라가 되고 싶으면, 소비의 나라가 되어야 해요. 점점 그렇게 바뀌어 가고 있죠. 이 과정에서 중국은 당연히 혹독한 시련을 겪어야 하죠. 경제에서 공짜는 없어요.

작년에 시진핑이 오바마를 워싱턴에서 만났어요. 오바마가 불렀죠. 무슨 이야기가 있었는지는 언론에서 전혀 보도하지 않았죠. 그 핵심이. 추정하건데, 아마도 '미국의 기축 통화국으로서의 파워를 중국이 위협하지 않는 수준의 합의'를 미국이 요구했을 겁니다. 시진핑은 이를 거부했고. 해서 오바마가 중국을 모독했죠. 그런 다음 지금까지 미국은 중국 죽이기 작업을 열심히 수행해 왔어요. 사전 정비를 거의 마쳤어요. 올 10월에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면 마무리입니다. 그런 다음에 중국을 확실하게 죽이는 방법은? 금리 인상이죠. 그러면 중국은 거품이 꺼지면서 경제가 확 무너지죠. 물론 중국은 다시 일어섭니다. 그러나 미국은 시간을 많이 벌었죠. 그 이후 4차 산업 혁명을 본격화하고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면 중국과 차이를 훨씬 벌릴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 미국은 4차 산업 혁명의 전 분야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속도를 내고 있죠. 이것이 미국의 전략입니다. 2008년 이후 유럽이 중국에 붙으려고 하니까(여러 이유 중 하나), 유럽의 약한 고리인 남유럽을 초토화시켜서 유로를 죽여 버렸죠. 이제 영국이 빠져 나왔어요. 침몰하는 배에 함께 있으면 영국도 가죠. 잘 빠져 나왔습니다. 유럽의 대형 은행들의 부실이 크죠? 도이치 뱅크는 수익성이 98% 하락해 버렸죠. 무려 약 4만명 정도를 감원한다고 하고. 이것 터지면 유로는 개판됩니다. 물론 핵심 트리거는 미국의 금리 인상이죠.

즉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하면, 유럽와 중국이 작살납니다. 당연히 한국도 작살나죠. 소규모 개방 경제에 내수 개판에 자급자족률이 아주 형편없는 부채 만땅인 나라는 가장 먼저 가게 되어 있어요.
이렇게 금리 인상으로 유럽과 중국을 작살나게 한 다음에, 미국은 4차 산업 혁명을 본격화하고 시장을 정부가 나서서 확 열어버립니다. 아젠다로 정해서. 예를 들어 2018년부터 전기 자동차 시대로 들어가고, 기존 내연 자동차 시대를 마감한다. 뭐 이런 식으로. *^^* 이렇게 하면 중국/유럽과 미국의 격차를 더 벌릴 수 있죠. 달러 기축 통화는 계속 가죠. 최소 10년은 벌 거예요.

미국의 유대 자본은 자국민이 빈곤층이 되던 말던 관심도 없어요. 죽던지 말던지. 이들은 자신들의 지위만 유지하면 되요. 미국에서 1억명이 죽어도 상관없어요. 미국은 이민의 나라이니 이민으로 채우면 된다고 생각하죠. 이것이 이놈들의 골수에 박힌 사고 방식이예요. 금융위기 이후 이 놈들이 부실 털고 더 부자된 것 아십니까? 위에 말한 방식으로. *^^* 물론 아직 부실을 털지 못한 놈들은 이번에는 그냥 갈 겁니다. 2008년처럼 FRB가 매입해 주지 않아요. 그냥 파산시켜 버릴 겁니다. 왜냐? 트럼프와 힐러리가 모두 이렇게 말했으니까. 더 이상 지원은 없다! 아주 확실하게 헷지들에게 메시지를 주었죠. 헷지들에 대한 통제가 시작되었다는 말입니다.

나는 여전히 9월 금리 인상을 봅니다. 하반기에 한 번 정도는 해야 한다고 보니까요. 그리고 진짜는 내년이죠. 10월에 환율 조작국 지정하고 남중국해 건, 사드로 군사적 긴장을 한껏 고조시킨 다음에, 그리고 유럽과 중국간의 간극을 벌려논 다음에(그래서 유럽이 중국을 시장지위국으로 인정하지 못하게 하고, 일대일로를 막은 다음에)! 이건 올해 안에 모두 마무리될 겁니다.

참고로 대부분 원달러 환율만 보는데, 원/위안화 환율을 보면 더 가관이죠. 원/위안화 환율은 더 이상 달러에 연동되지 않아요. 직거래 시장이 열렸고 이 시장에서 기준 환율이 정해지죠. 요즘 원이 위안화에 대해서 강세로 가고 있죠. 이 시장은 한국이 콘트롤 할까요? 아님 중국이 콘트롤 할까요? *^^* 이것만으로 중국은 한국을 죽이는데 카드가 한 게 더 생겼어요. 사드는 한국에 백해무익입니다. 오직 미국만 좋은 일이죠.

원달러 환율은 어떻게 될까요? 단기적으로는 예측이 어렵죠. 당장 9월과 10월을 두고 봐야 하죠. 1년 이상을 보면 어떨까요? 1년 이상을 지금 달러 예금 이자율이 0.25~0.3% 수준인데, 달러에 박아 두나요? *^^* 그 사이에 돈 필요하면? 손절하나요? 은행 수수료 매수/매도 양쪽으로 20%씩 주면서. 더군다나 돌발 변수가 아주 많은 시기인데 말이죠. 예측 불가의 돌발 변수들이.

그러기에 외환 투자는 아마추어의 영역이 아닙니다. 하지 마세요. 한다면, 정말 여유 자금, 없어도 상관없는 자금으로 하세요. 다 잃어도 된다는 자금으로. 노후 자금으로 하지 말고. 아이들 학자금이나 결혼 자금으로 하지 말고!

그리고 명심할 것은 '환전을 해야 내 돈이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주식도 처분한 다음에 현금으로 내 계좌에 있어야 내 돈이지 그렇지 않으면 사이버머니에 불과합니다. 뭐든지 실현을 해야 내 것이예요. 실현하지 않으면 그냥 종이에 인터넷에 찍혀 있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 부동산도 팔아서 현금이 들어와야 내 돈이지, 실현하지 않으면 그냥 콘크리트 덩어리일 뿐이죠. 

3. 2030 : 결혼하지 말고, 아이 낳지 말고, 이민가시라!

잊지 마세요. 특히 20대들은 30대 되면 노동 가치가 반토막, 30대들은 40대 되면 노동 가치가 다시 반토막, 50대 되면 노동 시장에서 senior citizen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준비 잘 해서 이민 가세요!

4. 여소야대? : 그들의 정체를 파악하시라!

이번에 여소야대죠? 다음을 지켜 보세요.

1) '주거비, 통신비', 이것 때려 잡는지 아닌지.
2) 김영란법에 국회의원이 포함되는지 아닌지.
3) 청년는 아수라지옥이고 노인은 무간지옥인데, 무려 50%에 달하는 노인빈곤층에 대한 획기적인 법안이 통과되는지 아닌지.
4) 건강보험료와 전기료, 가스료 체계를 '서민들 위주'로 바꾸는지 아닌지. 특히 '중병'에 대한 보장이 아주 확실하게 강화되는지 아닌지.

이 4가지만 보세요. 여소야대에서, 이건 새누리가 무슨 지랄을 해도 야당들이 통과시킬 수 있어요. 과반수가 넘으니까. 하나 안하나 두고 보시라.

위의 4가지는 지금 당장, 한국의 시민들에게 너무나 절실한 거예요. 이 4가지 중 한가지가 아니라, 4가지 모두 아주 철저하게 개혁해야 하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이 어떻게 하나 보세요. 그들의 정체가 아주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니까!

Good time *^^*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25&articleId=123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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