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네요. 공정택 선거사무소라구요. 어떻게 알았냐구 했더니 박정규라는 제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 저를 추천했답니다. 박정규가 누구냐? 연락처가 어디냐? 라고 물었더니 전혀 답을 못합니다. 그리고 내가 동의하지 않았는데 함부로 전화하면 불법인거 모르냐? 그랬더니 불법 아니랍니다. 정말 웃기지도 않네요. 법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불법선거를 자행하는 사람이 어떻게 서울시의 교육을 책임지겠습니까? 학원만 돈벌겠지요. 회사일루 피곤해서 선거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꼭 가서 해야겠네요.. 절대 되지말아야할 사람이 되는 불행을 막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