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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베스트 3
게시물ID : panic_20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G.L
추천 : 1
조회수 : 727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0/26 21:11:01
유머에 올렸다가 게시판 성격 안 맞아서 다시 올려요~
정답은 10시에 공개 ~

1. "엄마! 어디 있는 거야?"



외치는 소녀. 하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다.



그러다 소녀는 어떤 집 앞에 간신히 도착했다.



"여기야! 여기에 있는거야!"



그러면서 소녀는 문을 열었다.



하지만 거기에 있던건 오래된 일기장 하나.



아무것도 없는 집안 깊숙한 곳에 놓여 있었다.



소녀는 일기장을 손에 들고 한장씩 읽기 시작했다.











5월  16일



내일은 즐겁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선물이 한가득~ 너무 즐거워.





5월 17일



산타가 오질 않아.

산타가 오질 않아.

산타가 오질 않아.





5월  18일



어제는 매우 즐거웠다.



산타에게서 선물을 한가득 받았다.



하지만 이상한데, 그 선물은 어디로 간 거지?







9월 33일



시계 바늘이 천천히, 천천히 내게 다가온다.







12월 65일



오늘은 바깥에 나가 보았다.



그랬더니 사람이 많이 있었어.



한가득 많이 있었어.



하지만 모두 이상한 색이었다.



어째서지?

2.한 꼬마아이가 악몽을 꿨는지 땀을뻘뻘흘리며 잔다



" 아빠 꿈을 꿨는데 사방에서 엄마가 웃고있어 !! "

" ... 그랬니 ? "



" 아빠 기쁘지 않아 ? 엄마가 웃었어 !! "

" .... "



성인이된 꼬마아이는 실성한듯이 웃었다



3.비가 내리는날 학교를 마치고 밤늦게 , 우산을쓰고 집에 가고있었다





가는도중 우산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10분 더 걸어가니 아무것도 들지 않는것처럼 가벼워 진거같다.





하지만 우산은 이미 들고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왔고 나는 잠에들었다.





다음날 나는 잠에서 깨고 다시 학교에 갔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려할때 비가 또 내린다





우산을 쓰고 또 집으로 향한다.







이번엔 가벼워지는게 아닌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10분후 아령을 드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우산 위를 봐도 아무것도 없다.









집으로 와서 또 잠에 들었다.







다음날 우산은 피범벅이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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