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 라면에 넣기?? 파채??
끈적한 액이 나와서 요리에 쓰기 힘들지만 양 많은 파 파란부분이요!!

무쳐드세요!!!!
조리법도 매우 간단!!

파는 한입 크기로(입이 크면 커도 됨) 자른 다음에 끓는 물에 소금 넣고 30초?? 정도 데치고 채반에 건지세요. (원래는 찬물에 헹궈서 끈적이는 걸 더 빼야하지만 생략 가능)

다진마늘 한큰술, 시판 쌈장 한큰술, 들기름(참기름) 반큰술
비율로 넣어서 조물조물 무치거나 젓가락으로 야무지게 무쳐서 드세요!!
양념은 초고추장도 좋아요!

마늘 순도 이렇게 해먹으면 맛있는데.. 마늘순은 이제 안나오니까...

완전 맛있어요!

흰 부분은 얼리거나 소금기름에 재워 놔도 좋은게.. 파랑부분은 끈적거려서 보관하기 힘들잖아요?

사진이 지저분해서 다시 찍으려 했는데 이미 다 먹어버렸어요. 요새 파 싸니까.. 사다가 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