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드릴 곳은 이스탄불 블루 모스크 근처의 시장 어귀에 있는 모자이크 박물관입니다.
역시 로마 하면 부잣집에 장식된 모자이크 항가항가가 또 하나의 모에 요소지요.
전시되어 있는 모자이크는 크게 체험 삶의 현장과 체험 투쟁의 현장으로 나뉩니다. (주관적인 나눔)
뭐 말 그대로 우리네 사는이야기와 동물vs동물 또는 동물vs인간이 주된 주제입죠.
위에 있는 그림은 당하는 사슴인데 표정이 좀 그래요...앗..앗흥 이런 느낌이랄까
사냥 장면은 상당히 붉은 색을 많이들 사용하시며 숨통을 끊는 순간?을 잡으셨다고 해야할까요?
만약 이게 모자이크가 아니라 좀 더 사실적인 사진이었다면 18금이었을 것도 같으요.
처음에는 마차공장에서 바퀴 나르는 모습인가 했는데 자세세리 보니 굴렁쇠 같은 게임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중간에 회색 기둥은 콜로세움에도 있었다던 반환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유는 훌륭한 식품이지요. 저 시대에는 냉장 보관이 안되니 당일 섭취 내지는 가공식품으로 먹었을까요?
특이한 것 중 하나는 이 곳의 모자이크에는 여자사람이 없습니다.
일하는 사람 노는 사람 사냥 하는 사람 모두 남자사람입지요. 물논 위에서 젖짜는 사람도 남자로 보이구요.
보기 드믄 평화롭게 풀 뜯어 먹는 산양입니다.(처음에는 사슴일까 했는데 저런 뿔이면 양이겠지요?)
왼쪽의 나무는 열매와 잎으로 보면 복숭아 같아 보입니다.(물론 추정)
낙마 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말 양쪽에 나뭇짐이 있는 걸로 봐서 낙마가 아니라 일만 시키는 주인장을 뒷발로 걷어 차는 장면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프리더엄!)
2:1로 토끼를 사냥 하는 멍멍이들 입니다.
오오 인류의 동반자 멍멍이!! 낮에는 사냥을 하고 밤에는 집을 지켜주네!!(잠은 언제 자고!!)
오른편에서 고삐를 쥐고 가는 사람을 보면 복식이 상당히 디테일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왼쪽의 동물은 아무리 봐도 낙타로 보인단 말이죠.
그냥 상상화인지 저 동네에서 낙타를 실생활에서 사용을 했는지 좀 더 알아봐야 겠네요.
당나귀에서 먹이는 주는 모습입니다.
게임이나 판타지 기반 만화, 영화에서 종종 보이던 반인반수의 그분입니다.
뿔을 잡고 올라타 있는 인간 아이를 놔두는 것을 보니 착하신 분인거 같아요.
우리에게 친숙한 코끼리입니다.
몸통 부분이 짤려서 그냥 올라탄 것인지 타워나 안장 같은게 있는 것인지 궁굼한데 알 도리가 없네요 ㅠ
박물관은 1층과 지하로 나위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지하이구요.
누가 누구를 사냥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는 장면입니다.
간만에 단백질 섭취를 하려는 사슴인지 정줄 놓고 덤벼드는 뱀인지....그런데 뱀 중에서 큰 놈들을 보면 사슴이나 양을 통채로 먹기도 하더군요.
대추야자를 수확하는 영장류로 보입니다.
엉덩이는 물론 빨갛고 자세히 보니 수컷으로 보이네요.
실제로 훈련 시켜서 부려 먹은 것인지 상상화인지 역시 궁굼해 집니다.
이건 뭐...........상상화겠지요 물론. 아마도 역시
사슴을 포식 중인 표범들입니다.
토끼를 사냥하는 멍멍이의 또다른 그림인데 자세히 보면 멍멍이의 목에 새끼줄 같은데 둘러져 있습니다.
지금의 개목걸이와 비슷한 것이었을까요? 아니면 주인이 있다는 표식?
사자vs황소로 보이는데 둘 다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손실된 부분이 많아서 다시 봐도 아쉽네요.
생각 하는 노인입니다.(추정)
오른편에 무언가가 있었다면 구경하는 노인이 되었겠지요.
코끼리에게 당하는 사자입니다.
이 그림에서는 사자의 고양이과 특징이기도 한 숨는 발톱이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건 뭐가 뭐를 먹는지 추정이 안되더군요 ㅠ
이 것이야말로 진정한 맨 vs와일드!!!
그러고 보면 뱀도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소재입니다.
힘들어 하는 당하는 쪽으로요.
이쪽의 분은 위에서 낙타를 끌던 분과 옷과 신발이 다르릅니다.
이 시대에도 하는 일이나 용도에 따라서 여러가지 신발이 있었겠지요.
그리핀도르!!!정말로 저런 괴수가 날아다닌다면.......무섭겠지요?
동물에게 백허그를 시전하는 인간님이십니다.
연약한 동물에게 레스링 기술이나 걸고 잔인한 분들 ㅠ
호랑이 정도 되면 혼자서는 힘들겠지요.
그런데 호랑이 표정이 때릴꺼야? 이런 표정인 것이 재미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원히 곶통받는 사슴 ㅠㅠ
사실 돌아 보니 생활 보다도 사냥이나 동물 간의 전투 장면이 더 많은 것 같네요.
그 당시의 유행이었던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