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군 전투 방식은 이러합니다.
일단 전쟁이 시작되면 상대국에게 전령을 보냅니다.
항복 안하면 죽음뿐이다. 상대국은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항복해서 조공 및 약탈을 허용하고 속국으로 살거나 아니면 결사항전을 하거나
그런데 항전을 선택합니다. 국경에서 몽골군이 국경을 넘었다는 전령을
받거나 못받기 전에 이미 성문 밖에 몽골군이 보입니다(최강 기동력) 그러면 또 선택을 합니다.
준비가 되있있고 병력이 충분하면 나가서 싸웁니다.
보병에 진이 완성이 되면 몽골기병이 말을 탄 상태에서 활을 날립니다.
합성궁이라 사거리가 엄청 긴데다가 달리는 말위에서 쏘니깐 더 멀리나가고 파워도 셈...
그런데 붙어보니 별거 아님 생각보다 숫자도 적고 활 몇발 쏘더니 도망침...
몽골군 명성에 비해 별거 아니구나 하고 추격함...
쫒아가는 데 아무래도 기병과 보병에 속도가 다르니 기병이 먼저 추격하면서 사이가 벌어짐
잡힐 듯 하면서 안잡힘 그당시 기병은 중무장 기병이 주력이었이니 가벼운 경무장에 몽고 기병을
따라 잡지는 못하고 잡힐듯 안잡히면서 파르티안 샷(빽샷)으로 활을 날려서
몽고병이 적에 기병을 잡음. 그러다가 몽고군 본진과 마주침 배가 넘는 몽고 기병대에게 몰살
뒤에 따라오던 보병은 기병을 잃은 상태에서 몽고 기병 본진에게 몰살 당합니다.
만약 추격을 안한다고 해도 몽고군은 10명 단위로 1000단위 1000명 단위로 개별적 독자 전술이
가능합니다. 소수부대 단위로 적에 수비대가 없는 곳 중심으로 약탈을 하고 다님 전 국토에 초토화
항전을 선택한 경우
일단 성으로 도망칩니다. 워낙 빠른 속도로 밀고 들어오니깐
몽고군은 일단 성문 앞에서 성을 포위함 그리고 주변 지역을 약탈 하고 상대국 국민을 포로로 잡음
그리고 무기를 주고 성을 치라고 함 물러서면 어차피 우리에게 죽는 다
(일단 몽고군은 유목민족이라 인적자원이 필요없은 농사를 짓지 않으니 포로 잡아봤자 식량만 축내고
걍 죽이는 게 편함)
수비하는 수성 입장에서는 자기 민족 자기 가족과 싸워야 함
그리고 얼마 있다가 몽고에 다국적군인 중국 공병대 도착 및 아랍 화학병 도착
중국공병대가 발석차로 성안으로 돌과 나프타를 날림 심지어 포로를 산채로 날렸다는 기록도 있음
날이 추워지고 식량이 떨어지면 도망갈꺼라 예상한 몽고군이 몇달째 포위를 풀지 않음
유목민족 특성상 이동시 식량을 가지고 다님. 말과 양
풀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방목해서 키울수 있다는 장점 (몽고군에게는 병참부대가 따로 없음)
성이 함락되면 포로가 필요없으므로 며칠간 약탈을 강간하고 모조리 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