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되어있는 역사들 보면
많은 부분들이 신빙성이 부족하고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사를 배우면 배울수록
승자들 입장에서 쓰여진것이기 떄문에 그렇게 신뢰하지 않습니다
누가봐도 이치에 맞지않는 상황들이 역사책에 버젓히 수록되있기도 하구요
예를들면 많은것이 있죠
우상화, 승자들이 자신들을 미화한다거나
고구려나 백제가 멸망했을때 뿌리까지 뽑으려고 기록되있는 모든 역사책들을 태우고 승자입장에서 다시 기록한다던지
이런저런것을 따져보면 몇천년 몇백년전 역사를 신뢰를 가지고 믿을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백제 마지막왕 의자왕의 같은경우도
무슨 3천궁녀랑 놀음하는 아주 맛이간 왕으로 표현해놨던데요
노약자 제외한 여자인구가 만5천인데 어떻게 궁녀가 3천명이나 될까요?
삼국사기에 적혀있는 터무니없는 소설이죠
실제로는 왕권안정시키고 신라를 쳐서 많은 성들을 빼앗았죠
그러나 그후에 백제가 영토를 넓힌뒤 지방세력과 갈등에서 멸망까지 전혀 신빙성이 없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자세한 정황 하나 없고 거의 추론하다시피 역사를 적어놨어요.
의자왕이 왕권안정 시킨다음에 나라가 평안해진 나머지 갑자기 헤이해져서 궁녀들이랑 놀다가 나라를 뺴앗긴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의자왕과 왕권강화를 같이 도모한 세력조차 알수없다는데, 믿을수가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아마도 지방세력과의 갈등과 의자왕의 나이로 짐작해보아 분열나서 그렇게 허무하게 망했겠지.. 라고 적어논것같아요
백제 말기를 기록한 책이 삼국사기와 일본사기, 그리고 기타 당나라 서적들인데
어떤건 일본사기엔 있는데 삼국사기엔 없고
어떤건 당 역사책엔 기록되있는데 다른곳엔 기록을 찾아볼수가 없고.
백제 멸망시키고 책 다태워버리고 자기들 입맛대로 쓴거 아닌가요?
어짜피 망국의 군주라서 크게 논란이 되지 않는건가요??
아 몰론 일본은 우방국이었다만 여기도 백제사정에 밝았다고 생각이 들진않네요
그외에 생각나는건
이순신장군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발해가 어떻게 멸망했는지. 연개소문과 보장왕의 관계.
제가 생각나는건 이정돈데 또 어떤 논란거리가 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