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 평민들의 주거지입니다. 위의 보이는 한칸이 전부에요. 저기에 안방도 있고 건넛방도 있고 부엌도 있고 마당도 있고..

그런 겁니다. 화장실은 공용으로 쓰구요.

 

참고로 조선시대 한양의 초가집 평균칸수가 7.3칸입니다. 보통 초가삼간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것은 본채만 기준으로 한데다가

정면만 기준으로 했고(측면이 앞이나 뒤로 퇴칸만 있어도 칸수가 늘어나죠.) 빈곤한 집을 뜻하는 표현이라 평균은 이보다는 큽니다.

한양이라지만 도시공간이기 때문에 땅의 여분이 오히려 농촌에 비해 불리한 점등을 고려하면 그리 큰 집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 조닌들의 집보다는 훨씬 큽니다.

 

에도시대 도시 크기나 문화라는 것도 과장되어 있지만 그러한 문화조차도 실제로 누리는 것은 사무라이계층입니다.

거기다가 조닌들조차도 시골에 가는 사람들에 비해서는 우위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중간층수준은 되는 계층이에요.

 

에도시대 일본인의 키가 왜 155cm인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친일파들이 청산되지 않으니까 제국주의시절에나 통용될법한 주장들이 아직도 횡행하는군요.

조선총독부가 있었으면 기뻐했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