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주 시드니의 세븐일레븐(편의점 맞음)은 주유소가 겸비된곳이 엄청많음.

2) 시드니 휘발유가격은 130c(1094원)에서 서서히 내려가다가 99c(757원)까지 간후 다시 130c로 올라가는 패턴임. 즉 가장비싸봐야 리터당 1094원, 쌀때는 757원까지 떨어짐

3) 주유업계의 후발주자인 세븐일레븐에서 앱을 출시했는데, 이름하야 선구매 후 주유시스템

4) 근처 세븐일레븐중 가장 싼지점의 가격을 원할때 바우처로 구매한후 1주일 이내에 아무 지점에서나 주유가능. 우리동네는 항상 비싼데, 약간거리있는 동네가 항상 우리동네보다 5c이상 싸서 그냥 넣어도 리터당 5c 이득

5) 쓰지 않은 바우처나 차액이 남은건 캐쉬로 적립되어 다음구매에 사용가능

6) 내 구매 바우처가 현재 주유가격보다 높으면 그냥 현재가격으로 주유가능

7) 당장 주유가 필요하지 않아도 1주일 이내에 주유할 예정이라면 현재의 싼가격으로 일단 구매

8) 주유패턴이 단조로운 우리집은 매번 100c내외에 구매하고 125c내외에 주유하므로 50리터 X 25c = $12.5 매 주유시 10달러 이상을 절약함

9) 언제 최저가를 찍고 최고가로 올라갈지 예측이 힘드므로 뭔가 게임하는 느낌. 이기면 10달러 벌수 있음

10) 게임에서 져도 그냥 현재가 중에 근처에서 가장 낮은 가격으로 주유 가능. 

11) 10번정도 주유한결과 8번 10달러이상 절약하고 2번은 평타

뭔가 촉이와서 103.5c일때 49리터를 구매했더니 바로 다음날 130c로 올라서 $12.67달러 이득. 개이득.

돈절약도 돈 절약인데 게임하는느낌이라 재미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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