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있는건 알고 있었지만 라멘만 하는 줄 알고 가보질 않았는데 마눌님께서 가보자 하여 드뎌 갔습니다.
토요일에 갔다가 대기가 너무 길어 일욜아침 11시에 갔는데 이미 줄이...
반사광때문에 글씨가 다 안보이네요
메뉴판입니당
대기하시면서 미리 주문을 해놓으시면 좋아요
두툼한 돈까스가 한장과 어마어마한 야채양.. 마눌님 식사량이 늘었지만 다 못먹고 포기했어요
라유짬뽕입니다. 젤 매운단계시켰는데 매운거 즐겨드시는 분이면 무난하게 드실수 있구요..여기에 공기밥 추가해서 먹었어요
돈까스가 정말 맛나더라구요. 두꺼운데도 잘 튀겨졌고 촉촉하구. 마눌님도 드시면서 어떻게 이렇게 잘 튀겼냐고 놀라심요
전체적으로 맛나고 깔끔합니다. 가게가 작다보니 대기 길구요.
냉라멘은 냉모밀보다 좀 더 가벼운 편이고 라유짬뽕도 깔끔하고 좋은데 역시 좀 맛이 가벼운 느낌이에요. 극히 제 개인적인 느낌인걸 감안하세요 ㅋㅋㅋ
돈까스는 2장나오는데 10살 8살 남자아이 둘이 겨우겨우 먹을정도로 생각보다 사이즈가 두꺼워요
그리고 동네 골목에 있는거라 주차할 곳이 없어요 ㅠㅠ
차 끌고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던데 민원이 많이 들어온대요..차는 회룡역앞에 공영주차장있습니다
미리미리 올렸어야 하는데 귀차니즘을 늘 업고 다녀 이제서야 올리네요..
다음에 기회 되면 제가 좋아하는 역앞에 연탄 꼼장어 집 소개해 드릴게요.
움..어떻게 끝내지.....모두 즐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