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라 배고픈 중생들은 이미 밥이라는 밥을 다 쳐먹고 톡톡실(빈 교실이라 아이들이 자유롭게 쓰는공간)이라는 교살에서 잉여킹 대결을 펼치고있었음
고라파덕 흉내내고 별 지랄 다하다가 내가 유루유리!!!!하고 발광함.
하지마루요를 누가 외친다면 흥미진진해졌겠지만 여전히 시끌시끌할 뿐이였음
그때 옆의 여자얘가
"유리 유라 라라라 유루유리...?"하며 조용히 흥을타자
나 역시 "유리 유라 라라라유루유리....?"하며 같이 합창을 함.
마지막에 다이시케응 까지 끝낼때 그리 기분이 좋을리가 없었음..